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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안보현의 나이는 1988년 5월 16일생으로 36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입니다. 안보현의 키 187cm, 몸무게 83kg, 혈액형 A형, MBTI INFJ이며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중현초등학교, 부산체육중학교 (복싱전공), 부산체육고등학교 (복싱전공), 대경대학교 (모델과 / 전문학사)입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소속사는 FN 엔터테인먼트이며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안보현 과거

안보현은 넉넉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IMF가 터지면서 초등학생 때 집안 사정이 급격히 나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초등학교 졸업 후 부산체육중학교에 진학하였고, 키가 큰 이유로 농구부, 배구부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 때 감독님의 제안으로 농구, 배구보다 복싱에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교내 복싱부에 입부하여 복싱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부산체육고등학교로부터 스카웃이 된 안보현은 엘리트 복서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안보현은 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기숙사에서 생활하여 의식주가 해결되고 각종 대회에서 입상 후 상금까지 탈 수 있기 때문에 안좋은 집안 사정에 효도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산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 복싱을 이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라 뚱뚱한편이여서 체중 감량에 더 신경썼다고 했고, 아웃복싱을 선호하는 복서였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부산광역시 대표까지 선정되고 소년체전, 전국체전 선발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으며 대한복싱협회에서 주관한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69kg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엘리트 복서로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뛰어난 실력과 피지컬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안보현은 장래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고자하는 꿈을 가졌지만, 손도 부러지고 잦은 부상과 집안의 반대로 고등학교 3학년 때 복싱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복싱을 그만두고, 해야 할 일을 찾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모델캠프에 가게 되었고, 이후 대경대학교 모델학과에 입학한 뒤, 몇 달 만에 서울컬렉션 무대에 올라 교수님들의 기대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안보현 데뷔 및 활동 경력

안보현은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모델 출신 배우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안보현 역시 자연스럽게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되었는데요.

2014년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배우 데뷔를 하였으며 당시 연기 학원에 다니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돈을 모아서 한 달 다니고 또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고 한 달 다니고 하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2015년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하였으며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임광남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별별 며느리, 숨바꼭질,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에 출연하였으며 2019년 4월에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안보현은 이후 2020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가의 후계자인 장근원 역을 맡아 흔들리는 감정선을 방황하는 눈빛으로 표현해내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선과 악이 담긴 다양한 배역이 소화 가능한 배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구웅 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마이 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진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 안보현의 출연 작품으로는 드라마 뻐꾸기 둥지, 마이 시크릿 호텔, 마이 런웨이, 마이 온리 러브송, 역적, 카이로스, 이번생도 잘 부탁해 등이 있습니다.

 

-안보현 여자친구 이상형 결혼

안보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안보현은 2023년 8월,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양측 모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서로 알아가는 사이라고 밝혔지만 2달 뒤, 10월 24일에 결별 소식을 알렸습니다.

안보현과 지수의 정확한 결별 시기, 구체적인 결별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동료 사이로 남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안보현은 이상형에 대해 자기 자신을 아끼는 사람,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라고 했으며 코드가 잘맞는 사람, 잘 웃어줄수 있는 사람, 부끄러워하지 않고 조심스레 카톡 보내줄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보현의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연애하는 타입에 대해서는 누군가를 만나도 오래 만나고 신중하게 만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부산 남자여서 그런지 살갑게 다가가지 못하지만 자신만의 연애 방식으로 잘 다가가며 모두 퍼주고 싶어하고 원하는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평소 휴식시간에 캠핑, 낚시, 자전거 타기를 즐기며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도 하고 오토바이로 전국일주도 끝냈다고 합니다. 운동 외에 취미는 요리와 쇼핑이며 식료품 쇼핑을 좋아하고,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집에서 요리해 먹는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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