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구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차경아 자녀 장인장모

최석구

최석구의 나이는 1963년 4월 15일생으로 61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 차경아가 있습니다. 최석구의 키 176cm이며 학력은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사입니다. 최석구는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석구 데뷔 및 활동 경력

최석구는 1981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갈매기 처녀, 용의 눈물, 사랑이 꽃피는 나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목욕탕집 남자들, 종이학, 노란손수건, 파랑새는 있다, 행복한 여자, 소문난 칠공주,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이름없는 여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최석구는 생방송 세상의 아침, 가족오락관, TV쇼 진품명품, 기분 좋은 날 등에서 리포터와 게스트 등으로 활약했으며 인간극장,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약하였으며 이후 배우 생활을 접고 리포터로만 활동하였습니다.

최석구는 매주 금요일 전국의 섬들을 찾아다니는 섬섬옥수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석구가 그동안 다녀온 섬의 숫자는 100개 넘는다고 하며 배우에서 리포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6시 내고향 리포터 섭외가 들어왔을 때 일반 코너였다면 하지 않았겠지만, 평소에 여행을 정말 좋아하여 여행 가는 코너라 맡게 되었고, 게다가 우리나라 섬들을 많이 가보지 않아 설렘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석구 결혼 아내(부인) 차경아 자녀

최석구는 2022년 11월, 59세의 늦은 나이에 아내(부인) 차경아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석구 아내(부인) 차경아는 1980년생으로 최석구와 무려 17살 나이 차이가 나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석구 아내 차경아 직업은 인천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라고 합니다. 최석구는 장모와 8살 나이 차이가 나고, 장인과는 1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최석구는 지금의 장인 덕에 아내 차경아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석구는 2016년 KBS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던 당시 촬영 차 충남 당진의 대난지도를 찾았고, 이때 이장을 만났는데 이 인연으로 7년 동안 알고 지내다 이후 이장은 최석구에게 17살 연하 막내딸을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장모 역시 처음부터 최석구가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내 차경아는 아무리 시집을 안 갔어도 그렇게 나이 많은 사람을 소개시켜 주냐며 부모님에게 화를 냈고, 세 번이나 만남을 미뤘다고 합니다.

 

이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최석구 장인, 장모는 포기하지 않고 커피나 한잔 마시고 오자며 딸과 최석구를 만나게 했다고 합니다. 아내 차경아는 유머 있고 잘 챙겨주는 최석구에게 점점 마음이 가기 시작했고, 최석구 역시 예쁘고 똑 부러진 차경아에게 반해 김포에서 인천까지 달려가 부지런히 애정공세를 펼쳐 결국 두 사람은 연애 10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식성부터 성격까지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차경아는 남편에게 투정도 많이 부리고 짜증도 많이 내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다 최석구가 많이 참고 배려해 준다고 합니다.

 

아내 차경아는 술을 좋아하고 운동을 싫어해서 17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남편 최석구보다 몸이 안좋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회사를 다녀온 뒤, 밥을 먹고 누워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야식으로 돼지국밥이나 라면을 끓여먹는다고 하는데요. 반면, 최석구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비타민 등을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최석구는 결혼 이후에도 장인 장모와 함께 여행도 다니며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장모의 사위 사랑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최석구와 아내 차경아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는데요. 최석구는 자녀 계획에 대해 의사 선생님이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일주일에 두 세 번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내가 바쁘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도 힘들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