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김수미 나이 남편 자녀 아들 며느리 가족 고향 프로필

반응형

김수미

김수미의 본명은 김영옥이며 1949년 9월 3일 출생으로 나이 75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이며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남편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 서효림, 손녀 정조이가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군산국민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이며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수미 데뷔 활동 경력

김수미는 1968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수미는 데뷔 후 주로 TV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한 동안 무명 배우 생활을 하다 1980년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32세의 나이에 60대 노모 역할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수미는 젊은 시절 할머니 역할을 하기 위해 주변 할머니 모습을 보고 따라 하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김수미는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2023년에는 '7인의 탈출'에서 김혜라 역할을 맡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활약 중입니다.

김수미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배운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수미의 엄마생각 김치'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수미가 직접 개발하고 제조에 참여해 뛰어난 맛과 품질로 인정받았으며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해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김수미 결혼 가족 남편 정창규

김수미는 1974년에 남편 정창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정창규는 김수미보다 3살 연상 직업은 사업가입니다.

김수미는 가수 정훈희를 통해 남편 정창규와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훈희와 둘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우연히 남편 정창규를 처음 보게 되었고, 남편 정창규는 2년 정도 김수미에게 끈질기게 구애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김수미의 이상형은 차분하고 성실한 스타일인데 반해 남편은 그 정반대의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남편 정창규는 방송국에 올 때도 항상 빨간 오픈카를 타고 오며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날라리 스타일이었고, 김수미는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아 결혼할 남자가 있다는 핑계로 정창규의 마음을 끝까지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수미는 시어머니 인품에 반해 남편에 대한 마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수미의 시어머니는 사업가로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집안도 윤택하고 일본 여자처럼 예의도 바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김수미는 10대 시절에 부모님을 여의고 시어머니는 또 다른 어머니가 되어주셨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항상 김수미의 편에 살았고, 김수미는 시어머니에게 각별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시어머니는 차량 사고로 인해 돌아가셨고, 김수미는 한동안 우울한 마음과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간신히 삶을 잡으려 노력했다고 하네요.

김수미는 결혼 생활 중 남편의 외도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이혼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국 남편을 용서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의 노력과 남편의 장점을 상기하며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는 아파트와 3층 짜리 건물의 명의를 김수미 앞으로 바꿔주는 등 아들과 살기에 과분하니 잘 살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이혼을 좀 더 미루다가 바람피우던 남편은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수미는 결혼 후 딸 정주리와 아들 정명호를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과거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동하였고, 현재는 사업가로 나팔꽃 F&B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나팔꽃 F&B는 식품 기업으로 안전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아들 정명호는 2019년 12월 22일에 배우 서효림과 결혼을 하였으며 결혼 후 이듬해 2020년 6월 5일에 딸 정조이를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