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나이 프로필 아들 젠 남편 엄마 오빠 가족

사유리

사유리의 본명은 후지타 사유리입니다. 나이는 1979년 10월 13일생으로 45세이며 고향은 도쿄도 시부야구, 국적은 일본입니다. 사유리의 키 164cm, 몸무게 55.5kg, 혈액형 O형, MBTI ENFP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후지타 토오루, 어머니 후지타 카즈코,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아들 후지타 젠이 있습니다. 학력은 도쿄 준신여자대학이며 소속사는 메이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사유리 과거

사유리는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태어났으며 학창 시절에는 영국에서 유학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한국인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미국 뉴욕 코리아 타운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맛있어서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딱 3개월만 있다가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한국생활이 너무 재미있어서 쭉 한국에 머물게 되었고, 당시 다니던 어학당에서 '미녀들의 수다' 작가에게 출연진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나가고 싶다고 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유리 데뷔 및 활동 경력

사유리는 2006년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사유리는 이후 '미운우리새끼', '사유리의 식탐여행', ‘진짜 사나이’, '속풀이쇼 동치미', '비행소녀' 등에 출연해 엉뚱하고 솔직하며 사차원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사유리는 어둡고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하는데요. 혼자서 책을 읽거나 소설을 쓰고 혼자서 생각하고 여행도 하면서 밥 먹는 것을 좋아했지만, 한국에 와서 활발한 성격이 되었고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사유리의 부모님 역시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였는데요. 사유리의 부모님은 한국에서의 밝은 사유리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온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유리 어머니는 유쾌하고 개방적인 분으로 사유리를 능가할 정도로 밝고 긍정적이며 사유리의 아버지 역시 장난끼가 많은 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유리의 친오빠 후지타 노리아키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자랑하며 모델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동화작이기도 하며 깊이 있는 트위터 글들이 화제가 된 끝에 이를 기반으로 쓴 글을 엮어 '눈물을 닦고'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사유리 결혼 남편 자녀 아들

사유리는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입니다. 하지만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였고,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보관되어 있던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4일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유리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결혼보다는 아이를 갖고 어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사유리는 나이가 있어서 임신을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출산을 하기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출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유리는 생리불순으로 2019년 산부인과를 찾게 되었는데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서 실제 나이보다 높게 나와 난자를 보관해두었는데 급격하게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게 느껴졌고,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에 더는 미룰 수 없었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한국에서 정자 기증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일본에서 기증을 받아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해 출산하게 되었고, 정자 기증자의 인종과 국적은 신경 쓰지 않고 강과 EQ만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문화 차이로 인해서 동양인 기증자는 거의 없었으며 서양인 기증자의 정자였다고 하네요.

사유리는 출산 전 임신중독증에 걸렸으나 다행히 자연분만으로 2020년 11월 4일 일본에서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하였고, 이후 유튜브 채널 '사유리TV',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젠과 함께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