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배우 남편 이승원 나이 고향 프로필 자녀

 김선영 

김선영의 나이는 1976년 4월 10일생으로 48세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입니다. 김선영의 키는 167cm이며 가족은 부모님, 남편 이승원, 딸 이예은이 있습니다. 학력은 영덕여자고등학교, 한림대학교 인문대학 (철학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강엔터테인먼트이며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선영 과거

김선영은 일찍부터 연기에 흥미를 가졌으며 중학교 3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졸업 작품으로 학급 연극을 권해 혼자 의상도 만들고, 각본과 연출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김선영은 자신이 연출한 연극을 무대에 올리면서 '바로 내가 할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연극배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김선영은 대학교 시절,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였고, 1995년 연극 무대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극을 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선영 데뷔 및 활동 경력

김선영은 20살이던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연극 뷰티퀸, 연극열전 3 경남창녕군길곡면 등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연기 잘하기로 정평이 난 배우로 이름을 알린 김선영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에 출연해 스크린에 처음 데뷔를 하게 되지만, 다시 연극 무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김선영은 2014년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하면서 마흔 살 나이에 본격적으로 스크린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2014년 같은 해 다섯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으며 3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선영은 이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파수꾼' 등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2017년 영화 '소통과 거짓말'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해 내며 들꽃영화제와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선영은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게장집을 운영하는 박찬숙 역을 맡아 맛깔나게 소화해 내며 극찬을 받았으며 이어 같은 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사택마을의 인민반장 나월숙 역을 맡아 뛰어난 사투리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는 영화 '세 자매'에서 큰 언니 '희숙' 역을 맡아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로 청룡영화상 여자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극성스러운 부녀회장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 드라마 '꼰대인턴', '오! 삼광빌라' 등과 영화 '허스토리', '브로커', '인생은 아름다워', '30일', '파묘', '하이재킹'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영 결혼 남편 이승원 자녀

김선영은 남편 이승원과 결혼 후 2011년 1월 2일에 딸 이예은을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선영 남편 이승원은 1977년생으로 김선영보다 한 살 연하이며 직업은 연극 연출 겸 영화감독입니다. 이승원 감독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동극 근단에 들어가 연출을 돕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영화와 연극을 모두 겸하고 있습니다.

이성원 감독의 첫 단편작의 여배우가 김선영이라고 하는데요. 이성원 감독은 2004년 단편 영화 '모순'으로 첫 연출을 맡아 데뷔를 하게 되는데 원래 여자 주인공이 펑크를 내는 바람에 김선영이 합류해 작품을 만들게 되었고, 두 사람은 배우와 연출자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였습니다.

김선영은 과거 결혼했을 당시 남편과 자신 모두 너무 가난해서 집에 밀린 월세를 내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김선영이 무명생활을 벗어나기 전까지 그 생활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김선영은 배우들의 힘든 상황을 잘 알기에 가난한 배우들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