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나이 프로필 헬스장 결혼 사기 가족 아내 부인

 양치승 

양치승의 나이는 1974년 9월 12일생으로 50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양치승의 키는 166cm, 몸무게 80kg이며 가족은 배우자, 자녀가 있습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제1포병여단 병장 만기전역이며 소속은 바디스페이스 대표입니다.

■양치승 과거

양치승은 어린 시절, 폭력적인 아버지와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좋은 대학을 나와 공무원으로 일했지만, 가정에서는 폭력적이고 무책임한 사람이었고, 양치승은 어머니가 가족을 돌보며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차라리 고아였으면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양치승은 어머니가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오히려 마음속에서 한층 더 편해졌다고 느꼈다고 하는데요. 마음속에 암 덩어리가 없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양치승은 어릴 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치원이나 학원에 다닐 수 없었고, 아버지가 집에 돈을 제대로 갖다 주지 않으니 어머니는 껌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습니다.

양치승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지만, 남을 웃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한때는 개그맨을 꿈꿨다고 하는데요. 개그맨도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MTM 연기학원에 다녔고, 학교에서는 체육부장 역할을 맡으며 남을 웃게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MBC, KBS,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도전했음에도 모두 떨어졌고, 떨어진 이유에 대해 "얼굴이 웃기게 생기지 않아서"라고 밝혔습니다.

양치승은 이후에도 연기자 활동을 계속하며 1995년 영화 '총잡이'와 국군 홍보영화에서 단역배우로 출연하였고, 당시 예명은 '강철민'으로 강한 남성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를 접고 군에 입대 한 양치승은 군대에서 고된 훈련 중 허리 부상을 당했지만, 군 생활을 열심히 하며 제대까지 버티게 되는데요. 전역 후 1년여 동안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며 생계를 유지했는데, 당시 족발 배달, 피자 굽기, 버스 운전 등 다양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한 뒤,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 양치승은 벌이의 대부분을 적금에 넣었다고 합니다. 이후 허리 부상으로 건강 회복을 위해 재활운동을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양치승은 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하게 되었습니다.

■양치승 활동 경력

양치승은 바디스페이스 대표 겸 트레이너로 2000년 처음 헬스장을 열고, 2008년 이전까지 망해가던 헬스클럽을 인수해 흑자로 만든 뒤 되팔기를 수십 번 반복하며 사업을 이어갔습니다.

2008년, 본인의 브랜드인 '바디스페이스'를 차린 후, 한 번에 서너 개의 분점을 운영하며 성공을 거둔 양치승은 새벽 6시부터 헬스장에서 살며 퍼스널트레이닝이 없던 시절부터 회원들에게 이름을 부르며 세심하게 지도하였고, 회원들이 계속 늘어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양치승은 현재 강남구 논현동에 300평 규모의 헬스장 대표이지만,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고, 두 번의 사기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월급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고, 두 번째는 믿었던 동생에게 배신당해 큰 상처를 받아 양치승은 4년간 술에 빠져 살았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손실보다는 배신감이 더 큰 고통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2016년 1월 2일,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된 양치승은 몸과 정신 모두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는 168cm에 100kg이 넘는 몸무게였고, 정신도 알코올에 찌들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운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치승은 24시간 운영 헬스장을 시작하고, 저렴한 회원가로 관리와 지도를 철저히 하여 인기를 끌었고, 특히, 모든 회원들에게 운동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성실히 관리한 덕분에 방탄소년단 진, 성훈, 김우빈 등 많은 연습생과 연예인들이 그의 헬스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양치승은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과의 케미로 인기를 끌며 호랑이 관장님의 캐릭터를 확립하였고, 대중적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지만, 대부분의 분량이 통편집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며 양치승은 이에 대해 준비했던 노력들이 사라져 참담함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방송 활동의 또 다른 면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양치승 결혼 아내(부인) 자녀 가족 어머니

양치승의 아내(부인)는 딸, 아들을 키우는 전업 주부로 미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인으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양치승은 결혼을 위해 처음 마련한 집을 어머니에게 드렸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어린 시절 가난하게 자란 양치승은 어머니의 고생을 보며 "나중에 돈을 벌면 꼭 집을 사드리겠다"라고 다짐하였고, 결국 2008년 결혼을 앞두고 모은 돈으로 어머니께 집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양치승은 결혼 후, 신혼집을 전세로 구했으며, 10평 남짓한 작은 집에서 아내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요. 첫 아이가 태어난 후 집이 좁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아내는 양치승의 결정을 이해하고 흔쾌히 동의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고, 양치승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