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나이 프로필 결혼 드라마 키 고향 동생

고아라

고아라는 1990년 2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69cm, 혈액형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송정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전공 50기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고아라는 2003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킹콩 by 스타쉽 소속입니다.

■고아라 과거 가족 동생

고아라는 경상남도 진주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고아라의 남동생 고윤석 역시 배우로 활동하였습니다. 

고아라는 아버지가 공군 준위였기 때문에 어린 시절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고, 학창 시절은 광주에서 보냈습니다.

고아라의 처음 꿈은 배우가 아니라 아나운서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이브이 모든 것'에서 채림의 연기를 보고 큰 인상을 받아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주말에만 회사에 찾아가는 등 큰 열정을 쏟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반올림' 오디션에 합격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아라 데뷔 및 활동 경력

고아라는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으며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8,000:1의 경쟁률을 뚫고 13세의 나이에 외모짱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고아라는 'SM 3대 미녀'로 불리기도 했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같은 해,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주연인 이옥림 역할에 발탁되어 연기자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고아라는 이 역할을 통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고,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고아라는 이후 '꽃보다 남자', '파파'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2006년에는 SBS 드라마 '눈꽃'에서 주인공 다미 역을 맡아 첫 정극 드라마에 도전,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에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유노윤호와 함께 출연해 주연인 '강해빈' 역을 맡아 축구 에이전트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했습니다.

고아라는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아 1990년대의 정서를 완벽히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긍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히로인 '어수선' 역을 맡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끌며 성인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블랙’, ‘너도 인간이니?’, '도도솔솔라라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도전적인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고아라는 2007년 영화 '푸른 늑대 - 땅 끝 바다가 다하는 곳까지'를 시작으로 '페이스 메이커',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근에는 TVING 드라마 '춘화연애담'에 '화리공주' 역으로 출연하며 이 작품에서 조선 시대의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고아라 남자친구 결혼 이상형

고아라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고아라는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그녀는 "배려심 깊고 성격이 좋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외모보다는 내면의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들었고, 과거에는 "차분하고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고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고아라는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어린 시절,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신을 돌아본다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대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