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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연복 목란 나이 아내(부인) 아들 이홍운 학력 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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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이연복의 나이는 1959년 7월 11일생으로 64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이연복의 키 168cm, 왼손잡이이며 가족은 아내 이은실, 아들 이홍운, 딸, 사위, 며느리, 손녀, 손자가 있습니다. 학력은 화교학교 (중퇴)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은 목란 (오너셰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입니다.

 

-이연복 과거 국적 가족

이연복의 부모님은 원래 중국 산동성 출신이었으며 과거 국내 화교들의 경우 중화민국 국적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이연복 역시 같은 중화민국계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산둥에 가본 적도 없었던 이연복은 이후 한국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자리를 잡게 되면서 정식으로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이연복의 외할아버지는 중국집을 운영했고, 그곳에서 이연복의 아버지는 주방장으로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자라 이연복은 6살 때 처음 요리를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연복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중식당이 힘들어지고 가세가 기울자 사립인 화교 초등학교의 높은 학비를 견딜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짱깨라는 놀림도 자주 받아 6학년 때 중퇴를 결심하였고, 이연복의 학력은 화교학교 6학년인 13살에 중퇴로 이후 주방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연복은 14살 때 충무로 중국 음식점에서 배달부터 시작하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아버지 지인 가게에서 견습을 했지만 직원들이 사장의 똘마니라며 따돌림 시켜 다른 중식당에 취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연복은 이후 17살에 명동 사보이 호텔 중식당 호화대반점 (대한민국 중화요리 4대 문파)의 막내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연복은 주방 파벌간 패싸움에 휘말리면서 결국 호화대반점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연복은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식당에서 외상 손님에게 밀린 돈을 받는 험한 일도 도맡아 해야했고, 그래서인지 성격이 상당히 세고 날카로웠다고 하는데요.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아내와 함께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지금과 같이 성격와 인상이 유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연복 활동 경력

이연복은 1980년, 22살 나이에 선배의 추천으로 주한 대만 대사관 조리장에 지원하게 되면서 최연소 조리장이 되었습니다. 이후 이연복은 대사관 근무로 안정적인 수입이 생겨 생활이 평탄해지면서 가정도 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국과 중국의 국교 정상화로 대만대사관이 사라지게 되면서 이연복은 직장을 잃게 되었고, 이후 대만에서 3년, 일본에서는 10년 정도 음식점을 열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9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중식당 목란을 개업하였는데요. 중식당 목란은 신문로에서 운영하다가 2013년 연희동으로 옮겨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15길 21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중식당 이름 '목란'은 중국의 설화 주인공인 화목란에서 따온 것으로 이연복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대신해 군대에 갔던 화목란의 이야기가 마치 어린 나이에 배달통을 들어야 했던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게 느껴져 상호명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연복은 2006년 4월 '생활의 달인'에서 중화요리의 달인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 뭐 먹지', '냉장고를 부탁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원나잇 푸드트립', '편스토랑'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연복은 과거에 축농증 수술을 하면서 후각을 잃은 상태로 냄새를 거의 못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대신 상대적으로 미각이 많이 발달한 편이며 아침을 먹으면 간 보는 게 둔감해져 몇 년째 아침을 거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담배와 술도 줄였다고 하네요.

 

-이연복 결혼 아내(부인) 이은실 자녀

이연복은 동갑의 아내(부인) 이은실과 결혼 후 아들, 딸을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연복은 아내와 21살에 처음 만났으며 첫 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연복과 아내 두 사람은 당시 나이트 클럽에 가서 통행금지가 끝날 때까지 놀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해서 두 사람은 집을 나와 동거를 시작하였고, 결국 동거 10년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자녀들이 5-6세가 되었을 때였다고 합니다. 대사관에서 조리장으로 일할 당시 생활에 안정을 가지게 되면서 결혼까지 약속했던 아내와 가정을 꾸린 것이라고 하네요.

아내 이은실은 이연복이 어려웠던 시절을 모두 함께 겪었고, 이연복이 유명 셰프가 되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지금도 스킨십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아내 이은실은 현재 이연복과 함께 식당 운영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연복 아들 이홍운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공기업에 근무했던 인재라고 하는데요. 11년동안 공기업에서 근무했지만 공기업에서 퇴사 후 목란에서 같이 일하고 있으며 직급은 부장이라고 합니다. 부산 기장군의 힐튼호텔 아난티타운에 목란 부산점 대표를 겸임하기도 했지만 2022년 4월 영업을 종료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이홍운은 사실 요리사라는 직업을 꿈꿨지만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이 처음 셰프가 된다고 했을 때 반대를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서 포기했던 꿈이었다고 합니다.

이연복의 딸은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나왔으며 이연복의 사위 정승수는 이연복에게 아빠라는 의미의 빠바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아빠처럼 편하게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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