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나이 프로필 나훈아 딸 결혼 드라마 아버지

장서희

장서희는 1972년 1월 5일생으로 나이 53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아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64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2명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화계국민학교, 창문여자중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서 무용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장서희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단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서희 과거

장서희는 어린 시절 평범한 집의 셋째 딸로 자랐으며,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81년에 신문에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소식을 보고, 이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하고 싶어 했던 장서희는 어머니에게 참가를 졸라 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1살의 나이에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되었고, 이로 인해 연기와 CF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서희는 11살 때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된 후 CF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이상용과 함께 '모이자 노래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과자 광고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1982년에는 영화 '화녀 8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3일 낮 3일 밤'과 '청소년 문학관'에서 하희라의 친구 역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장서희 데뷔 및 활동 경력

장서희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성인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 후, 1990년 '뽀뽀뽀'에서 7대 뽀미 언니로 활약하며 알려졌습니다. 그 후 '가족 오락관'의 MC를 맡았으며 허준, 태조왕건, 온달왕자들, 불꽃, 그 여자네 집, 한명회 등 인기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자주 출연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장서희는 데뷔 직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에는 주연보다는 조연이나 단역 역할을 맡으며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 시기에 감독에게 화풀이를 당하거나, 통보 없이 배역에서 잘리는 등 설움을 겪었고, MBC 지하 화장실에서 서러움을 달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02년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30%를 넘기며 대박을 터뜨렸고, 장서희는 이 작품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200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또한 '인어 아가씨'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장서희는 중국에 진출, 중국 한류 1세대로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장서희는 특히 중국 대작 드라마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고, 2006년에는 대하드라마 '경자 서경기'에 출연하면서 회당 출연료 3천만 원, 총 출연료 10억 원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장루이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1인 기업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장서희는 2004년 첫 스크린 데뷔작 '귀신이 산다'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하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이 작품으로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와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장서희는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을 대표작으로 일일 드라마에서 연기대상 2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또한 '막장 드라마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2014년에는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컴백했고, 2015년에는 주말 드라마 '엄마'에 출연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장서희는 2017년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며 김순옥 작가와 약 9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순옥 작가와는 1살 차이라 자매처럼, 혹은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부터는 '마녀의 게임'에서 주인공 설유경을 맡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으며, 2023년에는 영화 '독친'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고, 현재는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 예정입니다.

■장서희 나훈아 딸

장서희는 11살 때 가수 나훈아가 제작하고 주연한 영화 '3일 낮 3일 밤'에서 나훈아의 딸 역할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드라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장서희에게 나훈아는 직접 연락을 해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했다고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나훈아는 평소 게스트를 세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장서희가 함께한 것은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줍니다.

■장서희 남자친구 이상형 결혼

장서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몇 년 전 독립을 하였고, 2017년 방송에서 싱글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장서희는 결혼을 하게 되면 책임과 희생이 따르고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독신주의나 비혼주의자는 아니며, 연애도 많이 해봤지만 결혼을 생각할 만큼 좋은 사람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연예인과 사귄 적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장서희는 결혼에 대해 "결혼은 다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조급해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있지만 현재는 일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압박을 느끼지 않으며, "결혼이라는 틀에 갇히고 싶지 않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다 운명인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크리스마스 때 가장 외로움을 느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장서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보지 않는다"며, 외모를 보고 만난다면 고생길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