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거미 가수 나이 남편 조정석 딸 자녀 본명 프로필 엄마 장숙정

반응형

<거미>

가수 거미의 본명은 박지연이며 나이는 1981년 4월 8일생으로 42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 울포리,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본관 밀양 박씨, 키 165cm,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장숙정, 오빠 박지훈, 남편 조정석, 딸 조예원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이수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이며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거미 과거 집안 가족

거미는 어린 시절 피아니스트를 꿈꿨다고 하는데요. 사실 거미는 시골에서 자라며 TV를 잘 못 보고 자랐고, 그러다 한 번씩 볼 때는 TV속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면서 계속 음악을 떠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거미의 어머니는 가수 장숙정으로 원래 일반인이었지만 2010년에 늦깍이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어머니 장숙정은 거미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모녀가 듀엣으로 패티김의 곡 '사랑은 영원히'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거미는 학창 시절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다가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가려 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유학을 포기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꿈을 잃은 듯한 좌절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때부터는 가수가 되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극복되었다고 하네요.

거미는 2001년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뒤, 2003년 예명 거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거미라는 예명은 '클 거, 아름다울 미'로 '크고 아름다워져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예명을 거미로 지은 이유는 거미라는 동물이 지닌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특징처럼 음악으로 모두를 빠뜨리고 중독시키고 싶었기 때문에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헤어 나올 수 없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거미 데뷔 및 활동 경력

거미는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거미는 데뷔 두 달 만에 성대결절로 인해 크게 고생을 하였고, 결국 1집 때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채 1년간의 재활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미는 이후 2004년 2집 때부터 자신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기억상실'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한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미안해요, 사랑은 없다, 남자라서, 죽어도 사랑해, 눈꽃, You Are My Everything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역대급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정규 5집 'Stroke'를 발표했으며 이후 싱글이나 OST 등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거미는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합류하기도 했으며 2014년에는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5년에는 JTBC '히든싱어 4'에 출연하였으며 2016년에는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컴백홈, 싱포레스트, 뉴페스타,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거미 결혼 남편 조정석 자녀

거미는 2018년 10월 8일 배우 조정석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정석은 1980년 12월 26일생으로 42세이며 거미와 한 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하였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미와 조정석 두 사람은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조정석과 뮤지컬을 통해 함께 연기하여 친분이 있었던 가수 영지가 조정석과 거미를 소개해주었고, 두 사람은 2013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오랫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는데요. 그런데 이후 영지가 다시 한번 자리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미와 조정석 두 사람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든 것은 음악으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음악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조정석은 연기 못지않게 노래 실력이 뛰어나며 학창 시절 기타를 전공하려고 했을 정도로 기타 연주 실력 또한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음악이라는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8일에 언약식만 올리고 별도 결혼식은 하지 않은 채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고,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고 합니다.

거미와 조정석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싸울 일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성향이 비슷하며 성격, 지향하는 면, 취미 생활도 비슷해 대화가 잘 통한다고 합니다. 조정석은 섬세한 성격으로 거미가 모르는 자신의 감정까지 다 알아준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 후 2020년 8월 6일에 딸 조예원을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거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딸의 기질이나 성향이 아빠 조정석을 많이 닮았다고 빍히기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