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김영석 엄마 가족 고향

<윤태화>

윤태화 나이는 1990년 1월 2일생으로 33세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거제시입니다. 윤태화의 키 164cm, O형, MBTI ISFJ이며 가족은 어머니 이화정, 남편 김영석이 있습니다. 학력은 양곡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 보컬전공)입니다. 소속사는 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이며 2009년 8월 11일 싱글 앨범 '깜빡깜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윤태화 과거

윤태화는 개명한 이름으로 원래 본명은 윤정윤이었다고 합니다. 과거 정다비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윤태화의 어머니 이화정 역시 과거 앨범까지 낸 가수 출신입니다.

윤태화는 고등학교 때 스스로 R&B 팝송을 잘한다고 생각해서 음악을 하고 싶어했고, 할머니께서 학원을 보내주셔서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합격하게 되면서 대학에 들어갔지만 윤태화의 노래를 들은 교수님들이 박자를 뽕끼로 탄다고 하셨고, 주위 사람들 역시 트로트를 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윤태화는 트로트 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할머니가 하늘에서 보고 계신다는 생각에 서둘러서 앨범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태화 데뷔 및 활동 경력

윤태화는 2009년 '깜빡깜빡'을 발표하여 19살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데뷔 후 가수의 길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어린 나이에 발표한 트로트 앨범이라 조급한 마음이었고,홍보도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회사가 바뀌면서 활동명이 바뀌기도 했으며 믿었던 매니저와 이별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요. 데뷔 후 회사가 바뀔 때마다 예명도 바뀌었고, 제대로 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당시 윤태화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마음을 이겨냈다고 하는데요. 이후 23살에 한 회사와 계약을 맺게 되었지만 알고보니 매니저가 도박꾼이었고,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며 오랜 시간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당시 윤태화가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가족이었다고 하는데요. 가수 출신인 어머니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고, 자신을 대신하여 생계를 책임지는 연년생 동생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윤태화는 데뷔 이후 딩동댕 정답입니다, 태화, 건배송(사장님 웃어봐요), 아야아야, 주마등, 깜빡깜빡, 뻐꾸기 둥지, 서막, 밥상, 다시또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데뷔 10년 만인 2019년에 '주마등'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윤태화는 2018년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매회 출연할 때마다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윤태화는 특히 2020년 '미스트롯2'에 출전하여 첫 무대에서 마스터의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받았고, 예선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는데요. 이후 탈락과 통과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를 펼쳤고, 최종 13위로 머물러 톱7 합류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윤태화는 미스트롯2 출연을 계기로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고 하며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재차 확인하게 되었고, 어떤 노래와 무대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윤태화는 미스트롯2 갈라쇼, 사랑의 콜센타,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금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였으며 최근 '현역가왕'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윤태화 결혼 남편 김영석 자녀

윤태화는 2022년 3월 26일에 남편 김영석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1982년생으로 윤태화보다 8살 연상이며 비연예인으로 직업 등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윤태화는 남편 김영석과 함께 춤을 배우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결국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만나오면서 남편은 병상에 있는 태화의 어머니를 극진하게 간호하였다고 합니다.

윤태화는 가족을 잘 챙기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였지만 자리를 잡고, 혼수 해 갈 돈 벌어놓고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계속 미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결혼을 원하셨던 시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고, 임종을 보러 병원에 갔지만 당시 코로나 때문에 직계가족 밖에 볼 수 없어서 윤태화는 서로가 아플 때 가족이 아니라서 보지 못한다면 슬플 것 같아 가족이 되어야 겠다고 결심하게 되면서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 임식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