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라 모델 나이 프로필 아버지 가족 결혼

<박세라>

박세라의 나이는 1984년 2월 10일생으로 39세이며 고향은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무안로 출생입니다. 박세라의 키 180cm, 발사이즈 250mm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2명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에스팀이며 2004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세라 과거 가족

박세라는 전남 무안의 한 시골 마을에서 막내 딸로 태어났으며 박세라의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셨고, 터울 많은 두 오빠가 있습니다.

박세라는 어릴 때부터 또래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컸다고 하는데요. 학창시절 키로는 전교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박세라는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모델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세라의 큰 오빠가 일식집 주방장이었고, 박세라는 대학 진학 후 서울로 올라간 오빠가 주방장으로 일하던 일식집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게 되었는데 그러던 중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모델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부모님의 강한 반대가 있었지만, 자존심 때문에라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어렸을 때 부모님이 늘 말씀하셨던 '세라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해낸다'라는 말이 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독하게 버텼냈다고 합니다. 또한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오랫동안 모델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박세라 데뷔 및 활동 경력

박세라는 2004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5년 넘게 이어진 긴 무명 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박세라는 새벽 6시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가며 앞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명실 상부 톱모델이 된 박세라는 VOGUE, W, 하퍼스 바자  다양한 패션 매거진과 유명 패션쇼를 섭렵하였고,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리가 좁아졌고, 일하면서 의도치 않게 상처 받는 일도 점점 많아지면서 안면마비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도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긴 방황 끝에 박세라는 서울 생활을 정리한 뒤, 15년 만에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박세라는 패션계를 굉장히 사랑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치거나 쉬고 싶을 때면 시골집을 찾게 되었고, 자주 내려오다 보니 서울 생활에 올인할 필요가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서울 생활과 모델 일을 완전히 접었다기 보다는 일이 들어오면 서울에 가고 일을 마치면 무안으로 내려와 텃밭을 가꾸는 식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아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세라는 농부의 삶을 선택하게 되면서 어차피 될 건 되고 안 될 건 안 된다는 마인드가 생겨 삶이 유연해졌다고 합니다.

박세라는 최근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여 딸 바보 아빠, 엄마와 함께 출연하여 귀촌 생활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박세라 결혼 남자친구

박세라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으며 박세라의 아버지는 유일한 소원이 딸의 결혼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세라는 농사는 무안에서 짓고 있지만 삶의 터전은 제주에 잡았다고 하는데요. 작년 초 여유롭고 평화로운 제주 라이프를 시작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제주 집에 내려가 올레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박세라는 요가와 다도는 물론, 밭담길 걷기, 한라산 오르기 등 제주도에서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며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