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프로필 나이 키 엄마 남편 자녀

<서인영 프로필>

서인영의 나이는 1984년 9월 3일생으로 39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적 대한민국입니다. 서인영의 키 158cm, 몸무게 40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 서해영, 남편이 있습니다. 학력은 잠신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 / 중퇴)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생각엔터테인먼트이며 2002년 7월 31일 쥬얼리 정규 2집 'Again 02'로 데뷔하였습니다.

<서인영 과거>

서인영은 어린 시절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고, 13살 때부터 잡지 모델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2년 고등학생이던 17살 때 친구들과 쇼핑하던 중 우연히 스타제국 사장에게 길거리 캐스팅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E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이야기'에 출연하여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소속사에서 서인영의 프로필이 담긴 테이프가 바뀌면서 배우에서 가수 쪽 명단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 실수로 인해 가수로 직업이 바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룹 쥬얼리 멤버가 한 명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서인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쥬얼리 2기의 막내로 합류하게 되었고, 쥬얼리에 합류한 지 3일 만에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인영 데뷔 및 활동 경력>

서인영은 2002년 7월 31일 쥬얼리 정규 2집 'Again 02'로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쥬얼리는 리더 박정아의 인지도가 높아 서인영은 오랫동안 주목을 받지 못하였는데요. 4집 활동까지 개인 활동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인영은 쥬얼리 4집 'Super Star' 에서 털기 춤으로 부각이 되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인지도를 쌓으며 팬들의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서인영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찬 성격과 버섯머리, 뛰어난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신상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6년 조민아와 이지현이 쥬얼리에서 탈퇴하였으나 서인영은 박정아와 함께 팀을 지켰고, 서인영은 2007년 솔로 곡 '너를 원해'를 발표하며 치골 패션으로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쥬얼리는 2008년 3기 멤버 김은정과 하주연을 영입하여 'One More Time'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했고, 서인영은 두 번째 솔로곡 '신데렐라'가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인영은 2009년 쥬얼리를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하여 '눈을 감아요', '편해졌니' 등을 발표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서인영은 2017년 '님과 함께 시즌2' 촬영 과정에서 욕설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하하게 되면서 한동안 방송계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서인영은 하차 후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 느꼈고, 어떤 말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서인영은 약 1년 7개월간 공백 기간을 가진 뒤, '슈가맨2' 쥬얼리편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후 지난해 SBS 플러스 '내게 온 트롯'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목받았습니다.

<서인영 결혼 남편 자녀>

서인영은 2023년 2월 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인영의 남편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수 김종국보다는 나이가 많다고 알려져 40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인영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암울한 나날을 보냈을 때 남편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서인영은 웃지도 않고 밥도 안 먹고 집에만 있던 때였는데 지인에게 연락이 와서 우연히 남편과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전화 통화를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엄마가 보고 싶어서 매일 울었던 서인영은 남편을 만나고 우울함이 덜했다고 하는데요. 어느 순간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웃었지?'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그렇게 즐거우면 같이 살면 되겠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인영은 남편에 대해 "이렇게 편안한 남자는 처음이었다."라고 말하며 "남편은 나와 성격이 정반대이다. 기복이 없고 표현력이 없다.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쑥스럽다며 '그런 말을 말로 해야 하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인영은 방송에서 비친 성격과 달리 남편에게 잘 맞춰준다고 하는데요. 서인영은 결혼 후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히며 남편의 커피 배달부터 아침 주스 배달까지 하고 남편이 아침 샤워가 끝나면 속옷과 옷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데 남편과는 서로 배려해 가며 산다고 하네요. 서인영과 남편 사이에 자녀는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