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나이 남편 정혁준 집안 아버지 딸 자녀 프로필 본명

한지혜

한지혜의 본명은 이지혜이며 나이는 1984년 6월 29일생으로 40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이며 한지혜의 키 172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이교일, 어머니 안여남, 언니, 남동생, 남편 정혁준, 시아버지 정진화, 딸 정윤슬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광주운암초등학교, 경신여자중학교,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 학사)입니다. 소속사는 어썸이엔티이며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하였습니다.

 

-한지혜 데뷔 및 활동 경력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동기로는 한예슬, 소이현, 공현주, 김빈우 등이 있습니다.

한지혜는 2003년 KBS 드라마 '여름향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데뷔를 하였고, 2004년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05년에는 영화 'B형 남자친구'에 출연하여 작품 속 상대역으로 출연한 이동건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하다 결별하였습니다.

이후 2007년 신인들의 등용문인 KBS 일일극으로 발길을 돌렸는데요. 이후 출연한 작품들이 시청률 부진을 겪게 되면서 활동 중단과 복귀를 반복하다가 한지혜는 2010년 26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캐스팅이 끊겨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한지혜는 결혼을 하더라도 미시적인 느낌과 함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혼과 동시에 캐스팅이 많이 끊겨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언젠가 좋은 배역이 올 거라고 기대했던 한지혜는 이후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천해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성공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어 2014년에는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평균 시청률 30%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며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였습니다.

 

이외에 한지혜의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짝패, 천당수, 위대한 선물, 태양은 가득히, 같이 살래요, 황금정원, 한강 등과 영화 싱글즈, 허밍 등이 있습니다.

한지혜는 연기 활동 외에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에 출연해 활약하였으며 최근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가족을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지혜 결혼 남편 정혁진 자녀

한지혜는 2010년 9월 21일에 검사 정혁준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지혜 남편 정혁준은 1978년생으로 한지혜보다 6살 연상이며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법조인입니다.

남편 정혁준은 180cm의 키에 호남형 외모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시험 1차 2차 3차를 한번에 통과한 수재이며 현재 영남권의 지방검찰청에서 근무 중인 현직 검사입니다.

남편 정혁진의 집안 또한 대단한데요. 한지혜의 시아버지 정진화는 국내 굴지의 생수업체의 대표로 1970년대 국내 최초 먹는 샘물을 개발한 다이아몬드 샘물 대표입니다.

 

한지혜는 친언니의 소개로 교회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남편 정혁진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이 모임을 통해 서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만나기도 전에 전화 통화를 한 시간 반을 할 정도로 많이 통했으며 처음부터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연예계 안에서 화려한 남자들만 보다가 소탈한 매력이 있는 남편을 보고 굉장히 호감이 갔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등산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지방에 근무하는 남편 정혁진 검사가 주말이나 휴일에 서울로 올라와 데이트를 하였고, 약 1년쯤 사귀다가 한지혜가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애인관계도 아니고 친구관계도 아닌 애매한 사이가 싫었기 때문에 사귀는 관계를 확실히 하려고 반지를 사달라며 남편에게 프러포즈하였고, 남편 정혁진은 실가락지를 준비해 시애틀에서 프러포즈를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정식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한지혜는 결혼 배우자를 고를 때,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좋다고 해서 열 가지 정도를 꼽았다고 하는데요. 우선 신실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했고 자상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이길 원했는데 남편 정혁진은 10개중 아홉가지 정도가 맞았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남편의 프로필과 믿음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뢰가 갔고, 또한 사법고시를 한 번에 패스하고 평창동에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호감이 갔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남편 정혁진에 대해 인생에서 놓치기 싫은 사람이었다고 밝히며 결국 2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교제 1년 9개월만인 2010년 9월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한지혜는 결혼 후 2011년 남편의 미국 연수를 위해 함께 시카고로 떠났고, 2015년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한지혜 정혁진 두 사람은 결혼 후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다가 결혼 11년만인 2021년 6월 23일에 딸 정윤슬을 낳아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한지혜는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출산 후 육아로 인해 15kg이나 빠져서 인생 최저 몸무게라고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으며 아기를 낳고 힘들 때 남편이 밤마다 3-4시간씩 한 번씩 자다 일어나서 아기 분유를 먹이고 아침에 출근했다고 밝히며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