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나이 남편 아들 이혼 사유 양악 성형 프로필

신은경

신은경의 나이는 1973년 2월 15일생으로 51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입니다. 신은경의 키 171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은 남동생 2명, 아들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일신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중퇴)입니다. 신은경은 1987년 드라마 '욕망의 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신은경 과거 집안

신은경은 중학교 시절, 아역 탤런트로 활동하던 남동생 친구를 따라서 방송국에 놀러갔다가 드라마 PD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은경은 어릴 때 특출하게 예쁜 편도 아니었으며 평범한 얼굴이었는데 오히려 그 이미지가 PD의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신은경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소녀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였다고 하네요.

 

-신은경 데뷔 및 활동 경력

신은경은 1988년 드라마 '욕망의 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신은경은 데뷔 후 미스 오란씨 선발대회 행사 광고에 출연하였고, 드라마 단역, 조연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1994년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신세대 의사 역을 맡게 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보이시하고 발랄한 도시 여자 트렌드의 선두주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96년 11월, 23살에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로 논란이 되면서 자숙기간을 거치게 되는데요. 당시에는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이 지금처럼 큰 사건으로 치부되지 않아 석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은경은 이후 1997년 영화 '창'에 출연하여 파격적인 노출까지 감수하였고, 여성적인 이미지로 연기 변신을 하여 1997년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재기에 성공하였습니다.

 

신은경은 이후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면서 영화 조폭마누라, 이것이 법이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미스터 주부퀴즈왕, 6월의 일기, 블루, 전국노래자랑, 설계 등과 드라마 바람의 노래, 불량커플, 엄마가 뿔났다, 하얀 거짓말, 파도, 욕망의 불꽃, 그대로 당신, 스캔들, 가족의 비밀, 네 이웃의 아내, 오 나의 귀신님,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신은경은 특히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강마리 역을 맡아 감초같은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영화 '시호', 드라마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하여 막장 드라마, 아침 드라마는 물론, 액션, 멜로, 드라마, 시대물, 사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신은경은 2011년 양악 수술을 받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신은경은 긴 공백 이후 아침드라마 출연, 성형 등으로 이미지를 많이 상실했지만 그 대가로 그동안 졌던 빚은 50부작 한 편 하면 다 청산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신은경 결혼 전남편 김정수
 이혼 사유(이유)

신은경은 2003년 9월 22일에 매니지먼트 대표 김정수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에는 속사 대표와의 결혼이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는 1965년생으로 신은경보다 8살 연상이며 용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무역학과 졸업한 뒤, 1990년에 한진그룹에 입사하여 3년간 근무하다가 연예계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남편 김정수의 아버지는 일본 와세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롯데 미즈노 대표이사를 역임한 기업인 출신이라고 합니다. 

김정수는 용산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박중훈의 매니저로 처음 연예계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배우 최진실, 안재욱 등 매니지먼트를 담당하였습니다.

 

신은경은 2002년에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때에 영화 '조폭마누라2' 제작자인 이순열 현진시네마 대표를 통해 소속사 대표로 일하던 남편 김정수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2003년 9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신은경은 결혼 후 2004년에 아들을 낳아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의 빛이 수없이 늘어나면서 결혼 4년만인 2007년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신은경은 이혼하기 전부터 결혼기간 중 2007년 전소속사로부터 갑자기 대여금 청구소송과 관련된 내용증명서를 받기도 했으며 전남편 김정수는 신은경의 인감을 마음대로 사용하여 신은경은 자신도 모르게 연대보증을 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정수는 실형을 선고 받게 되었고, 신은경에 대해서는 유리한 판결이 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또 다른 대부업자로부터 빌린 돈 4억원 중 신은경이 일부를 변제해야 하는 판결이 나기며 빚 일부를 떠맡게 되었습니다. 

신은경은 오로지 돈 때문이었다면 남편과 이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인감도장을 말없이 사용한 것도 가족이니까 그랬을 수도 있다고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당시 소속사 대표와 연기자 관계였고, 신은경은 드라마 출연을 확정한 뒤에 돈을 떼먹고 달아났다는 기사가 나서 남편에게 아니라고 해명 기사를 부탁했지만, 들어주지 않아서 신은경은 남편이 자신을 버렸다는 원망이 커져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신은경은 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지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신은경의 아들은 뇌수종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은경은 이혼 후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신은경은 그동안의 논란으로 항상 여러가지 걱정을 하면서 살았으며 그러다 인간 신은경으로 봐줄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연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는 일반인이었으며 두 사람은 2년 정도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결별 소식을 전하였고, 두 사람 사이에 사업적 금전적 문제가 얽혀있어서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