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유동근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전인화 가족 아들 유지상 자녀 딸

반응형

유동근

유동근의 나이는 1956년 6월 18일생으로 68세이며 고향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면입니다. 유동근의 키 177cm, 몸무게 73kg, 혈액형 A형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전인화, 딸 유서현, 아들 유지상이 있습니다. 학력은 영훈초등학교, 광운중학교, 동도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병장 만기전역이며 1980년 T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유동근 데뷔 및 활동 경력

유동근은 1977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80년 T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83년 드라마 안개, 이화, 파천무, 장녹수 등에 출연하였으며 1997년 '용의 눈물'로 KBS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2002년 드라마 '명성황후'를 통해 다시 한 번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유동근은 2014년, 2018년에 연기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수종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대상을 수상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유동근은 왕전문 배우로 한국의 멜 깁슨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유동근의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연개소문, 정도전, 야망의 전설, 애인, 아내, 에덴의 동쪽, 민들레 가족, 가족끼리 왜 이래, 같이 살래요, 달무리, 그 여름의 이틀, 독립문, 불꽃놀이, 꽃반지, 여보 미안해, 산유화, 3일의 약속, 왕도, 장미정원, 야망의 전설, 무자식 상팔자, 구가의 서, 더뱅커,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이 있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여자여자, 형, 가문의 영광, 첫사랑 사수궐기대회, 어깨동무, 결정적 한방, 가문의 귀환 등이 있습니다.

유동근은 1997년 대경대학 연기학 담당 겸임교수를 맡기도 했으며 2022년 연극 '레드'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위원회 사회분과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유동근 결혼 아내(부인) 전인화 자녀

유동근은 1989년 5월 9일에 배우 전인화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인화는 1965년 10월 27일생으로 59세이며 유동근보다 9살 연하입니다. 전인화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출신으로 198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듬해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제빵왕 김탁구,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유동근과 전인화는 드라마 사극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에 함께 출연하여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인화는 신인급 연기자였고, 사극 출연이 처음이었는데요.

이때 전인화는 발성부터 연기력까지 문제가 있었고, 선배 연기자 김을동이 당시 주목받고 있던 연기자 유동근을 추천하게 되면서 전인화는 유동근에게 연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인화는 유동근이 이상형도 아니였고,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동근은 전인화에게 호감이 있었고, 가르침을 빙자해 밤마다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전인화는 나이트도 가본 적이 없고, 미팅을 해본 적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유동근이 첫 남자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전인화는 연애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유동근에게 친근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유동근이 교통사고을 당해 목숨을 잃을 뻔 했고, 1년 정도 재활 치료를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이가 다 부서져서 20대에 틀니를 끼게 되었고, 현재도 갈비뼈 2대가 없다고 합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전인화를 만나기 미안했던 유동근은 이후 연락을 끊게 되는데요. 거의 1년 가까이 매일같이 전화를 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전인화는 이 소식을 듣고 밤늦게 유동근의 안부를 묻기 위해예고도 없이 직접 집에 찾아가게 되었고, 치아가 없어서 아예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서 당혹해 하는 유동근을 보고 심각하게 놀란 전인화는 유동근을 갑자기 끌어안고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이후 유동근은 1년 이상의 입원 속에서 장기간 치료 재활 후 겨우 걷는게 가능해져 퇴원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모든 방송국 및 영화계 관계자들과 연락을 안하고 수개월간 지냈다고 합니다. 전인화는 유동근의 재활을 도우며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이후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은 지방 촬영이 끝나서 먼저 집으로 가겠다는 전인화에게 유동근은 같이 가야한다며 말렸고, 계속해서 전인화가 고집을 부리자 유동근은 "너랑은 시작도 없지만 끝도 없어."라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결국 전인화는 분노를 가장한 유동근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두 사람은 1989년,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당시 유동근의 나이는 34살이었으며 전인화는 25살이었다고 하네요.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에 대해 늘 고민을 들어주고 수다를 들어주며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유동근과 전인화는 결혼 후 1993년에 딸 유서현을 낳았으며 1994년에 아들 유지상을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유지상은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유동근의 조카 사위는 배우 엄태웅이며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와는 사돈지간이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