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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 나이 프로필 고향 남편 정영모 아들 딸 자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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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

남능미의 나이는 1946년 12월 10일생으로 78세이며 본명은 채혜숙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구재리이며 가족은 남편 정영모, 아들, 딸이 있습니다. 학력은 동두천여자중학교, 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1967년 KBS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남능미 과거 및 데뷔 활동 경력

남능미는 충청남도에서 태어났으나 10살이던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이모가 있는 경기도 동두천으로 거처를 옮겨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1967년 KBS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비둘기 가족, 후회합니다, 최진사댁 고명딸 등에 출연했으며 1977년 MBC 연기대상 탤런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남능미는 드라마를 통해 수다스러우면서도 구수한 역을 잘 소화하면서 1970년대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고, 주로 예쁜 역할보다는 대중들의 호감을 사는 역할들을 많이 맡았습니다. 실제로 남능미의 성격도 맡았던 역할들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영화 카루나, 내 사랑 내 곁에, 오늘의 연애 등과 드라마 파도, 정부인, 새아씨, 젊은이의 양지, 식샤를 합시다, 내일도 맑음, 청춘의 덫, 엄마의 방, 사랑과 야망, 드라마 게임, 서울의 달, 바라처럼 파도처럼,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매직키드 마수리, 닥치고 패밀리, 오! 할매, 디어 마이 프렌즈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능미 결혼 남편 정영모

남능미는 남편 정영모와 결혼을 하였으며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능미는 남편 정영모와 19살에 만나 21살 때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능미 남편 정영모는 남능미와 동갑이며 직업은 공무원 출신으로 젊을 때는 항만청 사무관으로 근무했다가 해양수산부에서 서기관으로 퇴직을 했다고 합니다. 은퇴후에는 아내 남능미와 함께 가평 전원주택에서 평안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남능미는 남편과 반 별거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남편이 다니던 민생금고가 부도가 나면서 지인들을 동원해 가입해 둔 예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되었고, 남능미는 자신을 믿고 맡긴 지인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를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이후 공무원이 되기 위해 절에 들어가 공부를 하였는데 공부하는 동안 서로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남능미가 돈을 다 갚았을 때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서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혼자의 힘으로 4년 만에 모두 갚아줬다고 하네요.

 

한편, 남능미는 2011년 방송을 통해 남편 정영모와 전원 생활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남능미는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한 다음에 건강 악화까지 겹쳐 모든 것을 털고 전원생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정영모 역시 은퇴한 후에는 전원생활을 하자고 제안했었다고 하네요.

당시 남능미가 앓았던 병은 심혈관계통 질병이었으며 혈액정화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남편에게도 추천해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남능미 부부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남편이 항상 자신을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는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며 남편과 취미부터 식습관까지 거의 비슷하여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남능미 자녀 딸 아들

남능미 딸 정진이는 한때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연극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남능미 딸은 결혼 이후 자녀를 낳았지만, 이혼했다고 하며 현재는 업무차 중국 출장이 잦다고 합니다.

남능미가 2008년 이후 연기 활동에 뜸했던 이유는 이혼 후 밤낮없이 일하는 딸을 대신해 손자를 키우기로 결심했기 때문인데요. 남능미는 남다른 손자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남능미 아들은 현재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온 가족이 아들의 사업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아들의 사업을 지원하였고, 실내 골프장부터 식당까지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다고 합니다.

 

아들이 사기를 당해 큰돈을 잃고 좌절하자, 당시 아들에게 지원보단 자립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남능미는 "밑바닥부터 시작해라."라는 말을 남긴 뒤, 귀국했다고 합니다. 3년간의 고생 끝에 홀로서기에 성공한 아들이 이후 "어머니 덕분이다."라고 말해 남능미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마흔 넘도록 결혼을 하지 않아 애를 태우던 아들은 갑작스럽게 중국에서 결혼한다고 통보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능미의 며느리는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며 아들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며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능미의 아들은 자녀를 갖지 않겠다고 했고, 아직 자녀가 없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자녀들이 결혼 후에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남능미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 남편을 잃고 딸을 자식 겸 남편으로 생각하고 살았고, 그러다보니 남능미가 결혼한 이후 남능미가 남편과 사이 좋을 꼴을 못보고 싸우면 오히려 좋아했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며느리나 사위가 생기면 친정어머니처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간섭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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