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나이 학력 프로필 결혼 아내 부인 백혜진 집안 자녀

박신양

박신양의 나이는 1968년 11월 1일생으로 56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입니다. 박신양의 키 178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백혜진, 딸 박승채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송정초등학교, 경서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 / 학사), 쉐프킨&슈킨연극대학교 (중퇴), 안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 석사과정 재학),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철학 / 석사과정 재학)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소속사는 씨너지인터내셔널 (이사)이며 1986년 연극 '햄릿', 1996년 영화 '유리'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신양 데뷔 및 활동 경력

박신양은 1986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여 동국대 학사 학위 이후 러시아로 건너가 슈킨 연극대학교와 셰프킨 연극대학교에서 공부하였습니다. 

박신양은 러시아에서 아주 힘들게 공부를 이어가게 되었는데요. 이후 러시아에서의 긍정적인 깨달음을 얻고, 한국으로 돌아온 박신양은 1996년에 영화 '유리'로 정식 데뷔하여 주연을 맡아 영화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박신양은 금기를 깨는 수도승 역을 맡아 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으며 이 영화는 국내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선정되었고, 박신양은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신양은 이어 1996년 MBC 드라마 '사과꽃향기'에서 어리숙하지만 귀여운 신참 기자 백성덕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1997년과 1998년에는 멜로 영화 '편지'와 '약속'을 연속으로 대히트 시켜 1990년대 멜로 영화의 히어로로 우뚝서며 각종 영화제에서 인기상과 남우주연상을 석권하였습니다.

2001년에는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 '달마야 놀자'에 출연하여 전국 관객 400만 명 가까이 들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성공시키며 흥행 배우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외에 박신양은 영화 쁘아종, 모텔 선인장, 약속, 킬리만자로, 인디안 썸머, 4인용 식탁, 눈부신 날에 등과 드라마 사과꽃 향기, 사랑한다면, 바람의 화원, 자체발광 그녀 등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습니다.

 

박신양은 긴 공백기 이후 2007년 드라마 '쩐의 전쟁'을 통해 복귀하여 호평과 함께 드라마판에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2011년 드라마 '싸인', 2013년 영화 '박수건달', 2016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에 출연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활동이 뜸했던 박신양은 무려 10년간 15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려낸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그림은 물론 서적 집필과 철학 공부에도 매진해 왔다고 근황을 전했는데요. 안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이며 화가로 변신해 경기도 평택시 엠엠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뉴스룸'과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신양 결혼 아내(부인) 백혜진 집안 자녀

박신양은  2002년 10월 13일에 아내(부인) 백혜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신양 아내 백혜진은 1981년생으로 박신양보다 13살 연하이며 국적은 미국(미국 시민권자)으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고, 동국대 법학과 학생 시절 박신양과 결혼하였습니다.  

아내 백혜진은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코리아 백종근 대표의 손녀딸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겐다즈 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백종근 대표의 합작법인으로 매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350억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신양 아내 백혜진의 할아버지 백종근 대표는 이외에도 샤프도엔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회사도 보유한 엄청난 자산가이며 백혜진의 아버지이자 박신양의 장인은 유명 외국항송사인 노스웨스트 항공 국내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어 집안 재산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신양은 2002년 4월, 가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휴가를 떠나 호텔 헬스클럽에서 아내 백혜진을 처음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 백혜진은 운동복 차림으로 러닝머신에서 뛰고 있었는데 박신양은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내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신양은 그 자리에서 와이프 백혜진과 저녁 약속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백혜진은 대학생이었으며 박신양보다 13세나 어렸으나 박신양은 첫 식사 자리에서 어머니와 남동생을 동반하고 나타났고, 처음 식사가 곧 상견례가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에 박신양이 촬영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마다 만났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아내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부담스러워할까봐 주로 차안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아내의 어머니와 함께 영화도 보러 다니며 서로의 집을 오가면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고, 결국 만난지 4개월만인 2002년 8월 결혼 발표를 하면서 2002년 10월 13일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박신양과 아내 백혜진은 결혼 후 2003년 3월 14일에 딸 박승채를 낳아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