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평양 나이 프로필 아버지 유준열 가족 집안 고향 학력

유태평양

유태평양의 나이는 1992년 8월 15일생으로 32세이며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시입니다. 유태평양의 키 172cm이며 가족은 아버지 유준열, 어머니가 있습니다. 학력은 전북대학교이며 소속은 국립창극단입니다.

 

-유태평양 활동 경력

유태평양은 국악을 하던 소리꾼 아버지의 영향으로 태교부터 국악으로 하게 되는데요. 말이 트이기도 전에 아버지의 스승이기도 한 조통달 명차 아래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사물놀이, 아쟁, 가야금 등을 익혔다고 합니다.

유태평양의 아버지 유준열은 늦깎이에 국악을 시작했으며 조통달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정읍시국악단장을 지냈습니다. 2011년 작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태평양은 3살 때 첫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4살 때부터 공식적으로 판소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1996년 5살 때에 MBC '기인열전'에 출연해 방송 데뷔를 하였고, 유태평양은 5살짜리 판소리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통달, 오정해 등 많은 국악인에게 총애를 받은 유태평양은 1998년 6살 때에 판소리 흥부가를 최연소 최장시간 완창에 성공하는 등 천재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장원,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일반부 금상 등을 수상하며 남다른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유태평양은 판소리 외에도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의 권유로 4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학하며 아프리카 민속 타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웠습니다.

유태평양은 어린 시절 일찌감치 신동으로 주목받았기에 한때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으며 아프리카 타악을 배우기 위해 떠났던 4년간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학은 다시 한번 정체성을 깨닫고 일어서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유태평양은 고등학생 때인 2010년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부문 학생부 장원을 차지했으며 2년 뒤인 2012년엔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일반부에서도 1등을 하며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유태평양은 전북대 한국음악과를 졸업한 후 국립창극단 오디션에도 단번에 합격하였고,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2015년 9월에는 국립극장 시즌 개막작인 국립창극단 오르페오전에서 주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유태평양은 국악의 세계화에도 관심을 두고 여러 장르의 예술가와 협업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가는 작업에 흥미를 갖게 되는데요.

 

유태평양은 이후 2017년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한 때 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히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여러 차례 좋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유태평양은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인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하여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유태평양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하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