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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한인수의 나이는 1947년 7월 30일생으로 77세이며 고향은 황해도 벽성군 가좌면 취야리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 황선애, 아들, 딸이 있습니다. 학력은 소래초등학교, 서라벌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학사),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행정학 / 석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1972년 연극 배우, 1972년 MBC 성우극회 5기 성우로 데뷔하였습니다.

 

-한인수 과거

한인수는 미 군정 조선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황해도에서 태어났습니다. 한때 소련 군정 북조선 시대 황해도 벽성군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냈으며 4살이던 1950년에 6.25 한국전쟁이 일어나 부모와 함께 재차 월남을 했다고 합니다.

한인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공부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인수 데뷔 및 활동 경력

한인수는 1972년 연극 배우로 데뷔 이후 1972년 MBC 성우극회 5기 성우로 데뷔하였습니다. 1973년에는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5기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한인수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신뢰감 넘치는 인상을 가져 주로 사극이나 정치 드라마에서 고위직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종 대왕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한인수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드라마 옥중화, 장희빈, 여인 천하, 이산, 주몽, 서동요, 영웅시대, 제5공화국, 허준, 해바라기, 대왕의 길, 사랑과 야망 등이 있으며 영화 별들의 고향, 여로, 천국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한인수는 1991년 MBC 탤런트실 실장을 맡기도 햇으며 1991년 경기도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시흥 시장에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고, 이로 인해 빚도 지고 친구도 잃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정치색 편견이 더해져서 연기 활동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한인수 결혼 아내(부인) 황선애 자녀

한인수는 1973년, 아내(부인) 황선애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한인수 아내 황선애는 1949년생으로 한인수보다 2살 연하입니다. 

한인수는 기차 여행을 하다 아내 황선애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고, 결혼 후 아들 한지훈과 딸을 낳아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자녀 모두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다고 합니다.

한인수의 아들 한지훈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거쳐 경원대 성악과를 졸업하였고, 이태리 피에트로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으며 밀라노 시립음악원 성악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과 세종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아들 한지훈은 한때 국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하며 아버지 한인수를 따라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이후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하면서 성악가로 진로를 변경하였습니다.

 

한인수와 아내 황선애는 아직도 뽀뽀하고 지낼 정도로 잉꼬부부라고 하는데요. 한인수는 시흥 시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게 되면서 인생에 위기를 맞았을때 지켜주었던 사람은 아내 황선애뿐이었다고 하며 곁에서 함께하고 믿어주었다고 합니다.

한인수 황선애 부부는 현재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3층짜리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인수는 전원 주택에 살며 풀을 뽑고 관리하는 걸 즐기는데 아내 황선애 역시 마찬가지라며 서로 같은 취미를 즐기고 마음이 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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