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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이주영 아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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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변진섭의 나이는 1966년 7월 30일생으로 58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입니다. 변진섭의 키 174cm, 몸무게 62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이주영, 아들 변재성, 변재준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상도국민학교, 영등포중학교, 배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농과대학 (농학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J 엔터테인먼트이며 1987년 제1회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습니다.

 

-변진섭 데뷔 및 활동 경력

변진섭은 배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농학과에 입학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중퇴하게 되었습니다.

변진섭은 이후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중앙동아리 밴드 탈무드에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1987년 제1회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습니다.

변진섭은 1987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이 히트하면서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1989년 2집 앨범의 수록 곡 '너에게로 또 다시'를 비롯해 '로라', '희망사항', '숙녀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 다수의 곡이 동시에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사랑이 그리워', '사랑의 시',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너에게',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발라드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고, 1990년에 가수왕을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수많은 상업적 마케팅 제의를 받고도 모두 거절하고 음악가로서의 생활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가수들이 모인 술 자리에서 가수가 공연 위주로 활동해야 한다는 음악 철학이 생겼고, 당시 많은 곳에서 광고 모델로 세우려 했지만 정중히 고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변진섭은 음악 트렌드가 변동하면서 존재감을 잃어 갔지만 그 과정에서 2015년까지 정규 음반 총 12집까지 발표하면서 다수의 앨범과 OST 등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OST '화이팅'과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 '사랑이 올까요'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변진섭은 가수 활동 이외에 2000년부터 2002년까지 MBC '변진섭의 음악여행'을 진행하며 DJ로도 인정받았으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SBS '변진섭의 사랑의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변진섭 결혼 아내(부인) 이주영 자녀

변진섭은 2000년 4월 30일에 아내(부인) 이주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 이주영은 1978년생으로 변진섭보다 12살 연하이며 직업은 199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로 변진섭과 결혼 후에는 국제심판으로 활약했고, 현재는 언남초등학교 수영감독입니다.

변진섭과 아내 이주영은 1996년 11월 이주영의 선배 언니가 변진섭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서 우연히 합석을 하게 되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변진섭은 31살이였으며 이주영은 19살로 미성년자였습니다. 변진섭은 당시 아내 이주영을 너무 어리게 봐서 초면에 말을 놓았고, 이주영은 변진섭에 대한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변진섭은 밤 10시가 되니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아내를 보고 요즘도 통금을 지키는 여자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 그런 순수함에 끌려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하는데요.

이후 변진섭은 1997년 4월에 프러포즈를 하게 되지만, 이주영은 아직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었기에 3년 뒤, 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4월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변진섭과 아내 이주영은 1995년 첫째 아들 변재성을 낳았으며 1998년 둘째 아들 변재준을 낳아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변재성은 아버지를 따라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 변재준은 어머니를 따라 한국 남자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들 변재준은 국제 아티스틱 스위밍 비주얼 챌린지에서 2관왕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23년 7월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종목에 김지혜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톱 10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내 이주영은 임신과 출산으로 30kg이 넘게 살이 찌게 되면서 몸무게가 거의 80kg에 육박했고, 외출을 거부할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변진섭은 살이 찌든 안 찌든 아내가 항상 예쁘게만 보였지만, 남편이 사랑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자기 만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아내가 매일 저녁 운동할 따면 대신 아이들을 봐주고, 저녁에 먹고 싶은 게 있어도 함께 참았다고 합니다. 또한 달라진 게 없어도 칭찬을 많이 해주며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아내 이주영은 변진섭의 도움을 받고 노력하여 결혼전의 몸무게로 돌아가는데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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