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가수 나이 남편 한걸음 자녀 딸 프로필

박기영

박기영의 나이는 1977년 7월 28일생으로 47세이며 고향은 인천광역시 서구입니다. 박기영의 키 156cm, 혈액형 O형, MBTI INFJ이며 가족은 남편 한걸음, 딸 허가현이 있습니다. 학력은 인천신현초등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 전문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이며 1997년 1집 앨범 'One'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박기영 과거

박기영은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로 두 차례의 전국대회를 수상하며 재능을 보였고,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기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동창으로 매우 친하게 지냈던 배우 박은혜가 KBS 라디오 프로그램 '가위바위보' 애청자 콘테스트에 친구가 노래를 잘한다며 박기영의 사연을 신청했고, 박기영은 ‘O Holy Night’을 불러 예선과 본선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박기영은 이후 연말 결선 1등을 하게 되면서 담당 PD에 의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매니저였던 김철을 소개받아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기영 데뷔 및 활동 경력

박기영은 1997년 1집 앨범 'One'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박기영은 데뷔 당시 파워풀한 록 보컬로 주목을 받았고, 1999년 발매한 2집 '프로미스'로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타이틀곡 ‘시작’은 현재까지 박기영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기영은 이후 '블루스카이', '산책', ‘나비'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5,6집 음반은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여자 가수 부문에 후보로 연속 오르기도 했습니다.

박기영은 2012년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하여 아베마리아, 밤의 여왕의 아리아, 그리운 이름이여 등을 불러 우승을 차지하였고, 가장 성악에 가까운 발성이라는 찬사를 받아 이를 계기로 국내외 성악 대가들에게 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박기영은 4년간 혹독한 레슨을 받으며 발성과 호흡 등을 갈고닦아 2015년 10월에는 국내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팝페라 앨범인 크로스오버 앨범 'A Primera Festa'을 발매해 주목을 받았으며 앨범 선공개 곡 '어느 멋진 날'과 타이틀 곡 '넬라 판타지아'는 각각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기영은 이후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2014',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불후의 명곡'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하였고, 대학교의 실용음악과 초빙 교수로 임명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박기영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자녀

박기영은 2010년 5월 한 살 연상의 서울대 출신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5년 만인 2016년 1월 12일 이혼을 하였습니다.

박기영은 지난 2006년 전 소속사와의 송사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전 남편과 의뢰인, 변호인 사이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전남편은 박기영의 소송을 승소로 이끌며 3년째 끌어오던 소속사 분쟁을 불과 3개월 만에 해결해 주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계속 연락을 하고 2006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으나 보수적인 시아버지가 가수 며느리를 반대하여 만남과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4년 연애기간 동안 6번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였지만, 결국 시부모님 역시 두 사람을 인정해 주면서 2010년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년 만에 2012년 12월 23일 딸 허가현을 낳아 딸 한 명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2016년 1월 12일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오랜 시간 불화를 겪으면서 속앓이를 많이 해왔고, 딸의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기영 재혼 남편 한걸음

박기영은 이혼 후 2017년 10월 18일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박기영 남편 한걸음은 박기영보다 한 살 연상이며 아르헨티나에서 4년 동안 유학한 탱고 무용수라고 합니다. 한걸음은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쉽 우승하였고, 2016년 일본에서 열린 제13회 월드 탱고 챔피언십인 아시아 살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입니다.

현재 탱고 스쿨 대표이기도 하며 탱고 공연팀 로스가 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 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기영과 남편 한걸음 두 사람의 만남은 2016년 5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무대를 탱고 콘셉트로 함께 준비하며 사제지간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7년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하여 2017년 10월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기영과 남편 한걸음 두 사람은 탱고 무대를 함께했다는 공통점과 노래, 춤이라는 공통분모로 친분을 이어오다 보니 결혼 결심에 특별한 이벤트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