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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박지환의 나이는 1980년 9월 5일생으로 44세이며 고향은 강원도 동해시입니다. 박지환의 키 178cm, 몸무게 72kg이며 가족은 부모님, 형, 아내(부인), 아들이 있습니다. 학력은 경희대학교 (의상디자인학 / 중퇴)입니다. 소속사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며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지환 과거

박지환은 어린 시절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는 감수성 깊은 문학 소년이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문학 동아리 활동을 하며 삶의 허무함에 대해 이야기했고, 소설 속 주인공처럼 다양한 인생을 살고 싶어 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감수성 깊은 문학 소년이었던 박지환은 예능 ‘바퀴달린 집’에 출연하여 출연자들에게 각자 다른 시집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당시 책 앞 장에는 직접 쓴 편지가 담겨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환은 고등학생이 된 이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라는 책을 읽고 더 이상 세상이 '철수와 영희'의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김삿갓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에 대학 진학을 하기 싫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걱정으로 당시에 가장 끌렸던 경희대학교 의상디자인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한 학기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면서 이후 4개월 동안 동해나 남해로 무작정 여행을 떠나 돈이 떨어지면 일용직으로 여비를 벌면서 여행을 다녔다고 합니다.

박지환은 스무 살 때 여행을 다니며 진로를 고민하던 중 강화도 마니산에 올라가 3일 동안 있으며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요. 곧바로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당시 박지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무언가를 한다고 하면 뭐든지 지지해 주었다고 합니다.

박지환은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하면서 지하실에서 먹고 자고 했지만 너무나도 행복했고, 선배들로부터 충고와 조언을 들으며 연기를 배워나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후 박지환은 남의 연기를 본뜨는 도제식 교육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면서 결국 연극을 그만둔 채 6개월간 절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절에 있을 당시 선배의 권유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으로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지환 데뷔 및 활동 경력

박지환은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하였습니다. 많은 편집을 당하고 날아 차기 한 신만 나왔지만 이때부터 상업영화에 발을 내딛기 시작하여 영화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박지환은 데뷔 후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보냈으며 2015년부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TV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스틸러로 제대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영화 성난 황소, 1987, 봉오동 전투, 한산, 핸섬 가이즈, 사바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유체이탈자, 해적: 도깨비 깃발, 범죄도시 2 등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순정복서, 경성크리처,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블랙독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박지환 결혼 아내(부인) 자녀

박지환은 2024년 4월 27일에 일반인 아내(부인)와 결혼 예정입니다. 박지환의 아내는 박지환보다 1991년생으로 11살 연하이며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지환은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어 아들을 낳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게 되었고, 이번에 양가 친척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박지환과 아내(부인)의 첫 만남은 박지환이 영화 촬영을 할 때 코로나 인하여 촬영을 쉬고 한국에 들어와 휴식을 가지고 있을 때였으며 이때 소개팅을 받게 되었던 빅지환은 와이프 사진을 보고 너무 나대는 느낌 받았다고 합니다.

 

박지환 아내 역시 박지환 사진을 보고 괴수라는 느낌을 받고, 싫다고 했지만 PD가 꼭 만나보라고 하여 결국 두 사람은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지환은 아내를 처음 보고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각이 들었던 박지환은 아내와 처음 본 다음 날 아내를 다시 만나 "왠지 모르게 결혼할 사람인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고, 박지환의 아내 역시 똑같은 느낌을 받아 친구들한테 박지환과 결혼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서로가 결혼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두 사람은 결혼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