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프로필 아내 와이프 이세미 야구 나이 가족 자녀

 민우혁 

민우혁의 본명은 박성혁, 나이는 1983년 9월 18일생으로 41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민우혁의 키 187cm, 혈액형 O형, MBTI ESFP이며 가족은 할머니, 부모님, 아내(부인) 이세미, 아들 박이든, 딸 박이음이 있습니다. 학력은 군산남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탐라대학교 (스포츠산업학 / 중퇴)이며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소속사는 이음엔터테인먼트이며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 OST ‘숙녀에게’,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민우혁 과거 집안 가족

민우혁은 야구 선수 출신으로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군산상업고등학교에서 투수로 활동했으며 10년 정도 야구선수로 활동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공식 대회 등판 기록은 물론 2년간 경기 출장도 없었고, 3학년 때 한 경기에 출장한 것이 커리어의 전부라고 합니다.

이후 한국 프로야구 LG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으나 입단 6개월 만에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하게 되는데요. 당시 부모님은 민우혁이 야구선수가 되길 무척 원하셨지만, 부상으로 고민하다 야구선수를 그만하겠다는 아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응원해 주겠다며 힘을 실어줬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야구를 은퇴 한 뒤, 바로 노래방에서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목소리가 좋다며 즉석 캐스팅이 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민우혁 데뷔 및 활동 경력

민우혁은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 OST '숙녀에게‘를 발표하여 가수로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07년 4인조 아이돌 남성그룹 포코스 1집 'Recall to one's mind' 메인보컬로 데뷔하게 되지만 별다른 활동 없이 그룹 활동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2년 아내 이세미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던 중 뮤지컬 배우를 해보라는 아내의 조언을 듣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민우혁은 이듬해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교생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매년 대학로 중소극장 뮤지컬에서 조연과 주연을 드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 후 3년도 되지 않아 레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등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의 굵직한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17년부터는 드라마에도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킴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주연 작품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민우혁은 2021년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22년부터 대구과학대학교 뮤지컬연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민우혁 결혼 아내(부인) 이세미 자녀

민우혁은 2012년 11월 11일에 아내(부인) 이세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민우혁의 아내(부인) 이세미는 1984년 2월 24일생이며 빠른 생일로 민우혁과는 동갑입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하여 이후 걸그룹 LPG  2기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민우혁의 1인 소속사 대표로서 남편 민우혁을 내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음악과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민우혁은 이세미와 만나며 사랑의 감정이 아닌 잔잔한 행복이 느껴졌고, 4개월 정도 연애를 했을 때 '결혼을 한다면 이런 여자랑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교제한 지 약 1년 만인 2022년 11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사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민우혁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반대하는 얘기가 귀에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프러포즈 당시 민우혁은 가진 게 없었고, 통장에 10만 원도 없을 때였던지라 이세미 집안에서도 결혼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세미는 민우혁의 상황을 이해해 주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면서 ‘이 사람은 결혼 후 잘될 거니 나를 믿어달라.’라며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아내 이세미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입사해 한동안 가족 생계를 책임졌고 신혼 초에는 월세 방에 살면서도 민우혁에게 뮤지컬 배우를 해보라고 권유해 민우혁은 다시 무대로 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5년 1월 3일 아들 박이든을 낳고 2020년 3월 6일에 딸 박이음을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현재 한 집에 4대를 이루어 살고 있는데요.

두 자녀와 부모님, 할머니까지 함께 살고 있으며 민우혁의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셔서 아내 이세미가 먼저 합가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또한 두 사람의 직업이 프리랜서이다 보니 시간이 일정치 않아 부모님이 아이들을 돌봐주시기 때문에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