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나이 남편 이인수 가족 프로필 자녀 딸 언니

 민해경 

민해경의 본명은 백미경, 나이는 1962년 4월 18일생으로 62세이며 고향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입니다. 민해경의 키 161cm, 몸무게 45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은 남편 이인수, 딸 이유빈, 언니 민재연, 오빠 백성기, 백강기, 남동생 신예찬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구로남초등학교, 대방여자중학교, 서울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없으며 1980년 1집 앨범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하였습니다.

 

 

■민해경 집안 가족 과거

민해경의 형제자매 역시 연예계 일을 한다고 합니다. 민해경의 친언니 민재연은 놀라운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과거 아버지 반대로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민해경은 언니가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가수의 꿈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합니다.

언니 민재연은 30년 동안이나 가수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다가 결국 2009년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현재는 민해경이 언니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민해경은 언니 민재연과 인간극장 프로그램과 가요 프로그램 '콘서트 7080'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언니가 비만과 당뇨를 가지고 있어서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민해경의 오빠들 역시 음악 활동을 하였는데요. 큰오빠 백성기는 밴드 부활을 프로듀싱을 했고 둘째 오빠는 밴드 부활과 블랙홀 매니저 백강기입니다. 남동생 신예찬 역시 가수라고 하네요.

 

 

■민해경 데뷔 및 활동 경력

민해경은 1980년 동양방송 TBC에서 주최한 제2회 서울국제가요제 국내 예선전에서 ‘누구의 노래일까’를 불러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그 해에 앨범을 발표하여 1집 앨범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하였습니다.

곧이어 발표한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가 히트를 기록하였으며 민해경은 그 해 연말 10대 가수에 선정되며 신인급 가수임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83년에는 김현준과의 듀엣 곡 ‘내 인생은 나의 것’을 발표하며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민해경은 인기에 힘입어 일본 가요계에 진출을 도전했지만 안타깝게도 기대한 만큼 성과가 없어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귀국을 하게 되었고, 이후 발라드에서 댄스 가수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발라드 곡만 부르다 변신을 위해 빠른 템포의 댄스곡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와 모습을 보여줬고 노래 '사랑은 이제 그만'은 성공적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외에도 민해경의 대표곡으로는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미니스커트, 보고 싶은 얼굴 등이 있으며 특히 히트곡 '보고 싶은 얼굴' 노래는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세미 댄스와 더불어 과감한 패션까지 신경 썼던 곡으로 당시 전성기를 안겨줬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댄스 팝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정상급의 인기를 누린 민해경은 1994년 청소년가요가수상, 1990년 ABU가요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WE LOVE YOU 싱글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민해경의 동안 외모 비결은 스포츠 댄스로 수준급의 스포츠 댄스 실력을 가졌다고 하네요.

 

 

■민해경 결혼 남편 이인수 딸

민해경은 1995년에 5살 연하의 남편 이인수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 이인수는 1967년생이며 결혼 당시 너무나도 조용하게 비밀 결혼을 해서 주변에서 민해경이 결혼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민해경은 비밀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너무 자랑하는 것도 미워 보여서 조용히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 이인수는 과거 카페를 운영했으며 민해경은 남편이 운영 중이던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민해경이 카페에 갔는데 남편 이인수는 집 근처 전통 있는 카페 주인이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민해경 집 근처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카페를 운영 중이었고, 어느 날 카페에 가서 외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여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민해경은 이런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먼저 프러포즈하였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자고 하니 남편이 놀랐다고 합니다.

민해경은 남편 같은 사람을 자신에게 보내준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이 남자가 아니면 누가 자신을 건져줬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민해경은 아직까지도 남편과 결혼을 한 것이 아닌 연애 중 인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민해경은 결혼 후 1997년에 딸 이유빈을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딸 이유빈은 오랜 유학 생활로 인해 붙어있던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딸 이유빈은 11살 때 미국 유학을 가게 되었으며 타지 생활에 힘든 적도 많았지만 부모님이 속상해할까 봐 표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