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아내 부인 결혼 나이 키 본명 프로필

<진구>

진구의 나이는 1980년 7월 20일생으로 43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진구의 키 175cm, 몸무게 68kg, 혈액형 AB형이며 가족은 아버지 진영호, 어머니, 배우자 김지혜, 장남, 차남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삼육초등학교, 한국삼육중학교, 경동고등학교, 삼육의명대학 (광고정보학, 특별편입 / 전문학사)입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해군 국방부 근무지원단 (444기) 수병 만기전역이며 종교는 SDA입니다. 소속사는 바로엔터테인먼트이며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진구 과거

진구는 어린 시절 사람들 앞에 나서고 박수나 칭찬받는 것을 좋아했으며 웅변, 장기 자랑, 춤 대회 등 여러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후 삼육대학교 광고정보과에 진학한 진구는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해군 헌병대로 군대에 가게 되었고, 군대 내에서 요인 경호 및 시설 경호가 주 임무였다고 합니다.

제대 후에는 직업에 대해 고민하다 가장 참고 버틸만한 직업으로 연기를 선택하게 되었고, 영화 촬영 감독이었던 아버지 진영호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꿈꿨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버지 진영호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아들이 연기를 하기에는 끼가 없다고 생각해 연기자의 길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진구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하고 싶었고, 결국 전역 후 23살 나이에 몰래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구 데뷔 및 활동 경력

진구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을 통해 데뷔하여 이병헌의 아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펼쳐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올인의 오디션 경쟁률은 무려 2000 대 1이었고, 이러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연기자로 데뷔하여 아버지 역시 아들의 연기를 보고 감격하셔서 이후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셨다고 합니다.

진구는 이후 영화 '달콤한 인생'과 '비열한 거리'에서 조직폭력배 역할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올렸으며 이후 영화 마더, 식객, 혈투,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 영화 '명량'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천만 영화배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으며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불야성, 언터처블, 리갈하이, 형사록 등과 영화 흥부, 마녀 등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진구 결혼 배우자 아내(부인) 김지혜
 자녀 아들

진구는 2014년 9월 21일 아내(부인) 김지혜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진구의 아내 김지혜는 비연예인인 일반인으로 진구보다 4살 연하이며 직업은 회사원이었다고 합니다.

진구와 아내 김지혜는 가수 이정과 거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 김지혜는 가수 거미의 지인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사실 진구는 소개팅 당시에 아내가 이상형이 아니었음에도 희한하게 결혼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진구는 아내 역시 자신을 좋아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고백을 하면 부담스러워할까 봐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진구는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하여 방송을 통해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1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진구는 아내 김지혜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무려 3개월 동안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어깨너머로 배운 편집 기술로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가지고 직접 뮤직비디오를 만들었고, 아내 김지혜만을 위한 노래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내 생일에 맞춰 펜션을 빌려 친구들과 다 같이 생일 파티를 열어 뮤직비디오와 노래로 프로포즈를 하였고, 진구의 프러포즈에 아내는 눈물을 보이며 결혼을 승낙하였습니다.

진구와 아내 김지혜 두 사람은 5개월 연애 끝에 결혼 약속을 하게 되었고 2014년 9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5년 6월 29일 첫째 아들을 낳았으며 2016년 11월 4일 둘째 아들을 낳아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