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씨엘 나이 프로필 소속사 아버지 이기진 본명 가족 학력

 씨엘 

씨엘의 본명은 이채린, 나이는 1991년 2월 26일생으로 33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못골마을입니다. 씨엘의 키 162cm, 혈액형 A형이며 가족은 아버지 이기진, 여동생 이하린이 있습니다. 학력은 츠쿠바 국제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입니다. 소속사는 Very Cherry이며 2009년 3월 27일 2NE1 디지털 싱글 Lollipop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씨엘 집안 가족 과거

씨엘은 서강대 자연과학부 물리학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버지 이기진 교수와 도예가인 어머니 홍유라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씨엘의 아버지 이기진 교수는 30년 가까이 마이크로파 연구에 매진해 온 물리학자입니다. 서강대 자연과학부 물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일본 쓰쿠바대학교와 도쿄공대 문무교관을 거쳤으며 이외에도 로봇 디자인과 동화책 작가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씨엘의 어머니 홍유라는 2021년 1월 23일 해외 체류 중에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씨엘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가서 거주하게 되는데요. 일본에서 유치원을 다니며 성장하였고, 초등학교는 일본에 있는 미국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방학 때마다 할머니가 있는 한국에 들어와 생활하였다고 하네요.

 

 

7년간 일본에서 지낸 씨엘은 12살에 한국으로 잠시 들어와 재즈 댄스를 배우는 등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유분방한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씨엘은 어린 시절부터 춤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 때부터 용돈을 모아 춤을 배우로 다녔을 정도였고, 춤을 배우다가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것에 비해 그동안 딱히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었던 씨엘은 이후 그룹 '원타임'의 테디를 좋아하게 되는데요. 이후 YG패밀리 무대를 보고 YG의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초등학생 때부터 3개월에 한 번 꼴로 소속사 YG에 데모 CD를 만들어 보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답을 받지 못했고, 이후 한국에 있는 프랑스 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를 다니게 되는데요. 이후 어머니의 권유로 혼자 프랑스로 떠나 프랑스 파리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2년간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씨엘은 YG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답답한 마음에 중학교 3학년 때 무작정 소속사 YG 건물 앞으로 찾아가 오랜 기다림 끝에 건물 밖으로 나온 양현석을 만나 연습 영상 데모 테이프를 전달하였다고 하는데요.

씨엘은 양현석에게 "꼭 들어주세요. 안 듣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전했고, 한 시간 뒤, 양형석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면서 이후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여 2006년,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씨엘은 양현석으로부터 '제2의 이효리'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에 솔로 댄스가수 데뷔를 목표로 하여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고, 데뷔전부터 엄정화, 빅뱅 등 가수들의 피처링 참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에는 '가요대전'에서 YG패밀리 무대에 홍일점으로 나와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으며 솔로 댄스 가수를 목표를 두었던 씨엘은 이후 박봄, 산다라 박, 공민지와 함께 그룹 '2NE1'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씨엘 데뷔 및 활동 경력

씨엘은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을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2NE1은 등장과 함께 엄청난 화제를 모았으며 데뷔곡 'fire'는 큰 사랑을 받습니다. 이후로도 '내가 제일 잘 나가', '어글리' 등 수많은 노래들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여성 그룹으로 떠올랐습니다.

씨엘은 2013년 5월 28일, 디지털 싱글 '나쁜 기집애'를 발표해 솔로 데뷔를 하였으며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씨엘은 이후 2년간의 준비 끝에 2016년 8월 19일 디지털 싱글 LIFTED로 미국에서 데뷔를 하였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렸습니다.

 

 

씨엘은 2021년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으로 선정되어,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쌓아 온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독자적으로 '베리 체리'라는 팀을 결성하여 'SPICY' 발표와 함께 2021년 10월에는 첫 솔로 정규 앨범 'ALPHA'를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2년 4월 17일에는 투애니원 멤버 박봄, 산다라 박, 공민지와 함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재결합하여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투애니원은 완전체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