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프로필 최민환 이혼 이유 부모 나이 자녀 동생

 율희 

율희의 본명은 김율희, 나이는 1997년 11월 27일생으로 26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입니다. 율희의 키 166cm, 몸무게 50kg, 혈액형 O형, MBTI ISTP / ESTP이며 가족은 아버지 김태우, 어머니 서정아, 여동생 김하영, 남동생 김민재, 아들 최재율, 딸 최아윤, 최아린이 있습니다. 학력은 고리울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수주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2014년 8월 28일 라붐 싱글 1집 PETIT MACARON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율희 데뷔 및 활동 경력

율희는 2014년 8월 28일, 라붐 싱글 1집 PETIT MACARON으로 데뷔하였으며 라붐의 멤버로 활동할 당시 율희는 메인래퍼, 메인댄서, 서브보컬을 맡았습니다. 율희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과의 열애설 이후 결혼을 하게 되면서 돌연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율희 결혼 남편 최민환 자녀

율희는 라붐의 멤버로 활동하던 2017년 9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설이 났고, 2017년 11월 3일 공식적으로 라붐 탈퇴를 발표한 뒤, 공개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알렸습니다. 최민환은 1992년 11월 11일생으로 율희와는 5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율희가 먼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최민환을 보고 반해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를 통해 연락처를 주었다고 합니다. 최민환 역시 율희의 첫인상에 편안한 매력이 들어 호감을 느꼈고, 당시 멤버들과 잦은 다툼과 슬럼프를 겪어 마음에 이유가 없었던 때에 율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율희와 최민환의 열애는 율희가 자신의 SNS에 최민환과의 다정한 사진을 실수로 업로드하는 바람에 2017년 9월에 SNS를 통해 알려지게 되는데요. 양측 소속사는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고, 율희는 공개 열애 직후 2017년 11월, 라붐에서 탈퇴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공개열애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최민환이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며 2018년 5월 18일, 첫째 아들 최재율이 태어났습니다. 최민환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 결혼이라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을 내렸다."라며 심경을 전했고, 2018년 10월 19일에 율희와 최민환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율희는 21살, 최민환은 26살이었으며 두 사람은 결혼 후 2020년 2월 11일 쌍둥이 딸 최아윤, 최아린을 낳아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두 살 터울로 둘째를 계획했다고 밝히며 병원에서 날짜까지 받아서 계획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쌍둥이가 태어난 2주 만에 최민환이 입대를 하게 되면서 율희는 세 아이를 홀로 키우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최민환은 둘째는 계획을 했지만, 군대는 계획에 없었고, 입대를 미루고 싶었지만, 율희가 다른 FT아일랜드 멤버들 생각도 해야 하고 첫째를 키워봤으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군대에 가라고 해서 다른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입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율희 최민환 이혼 사유

율희와 최민환은 3자녀와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솔직하면서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3년 12월,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율희는 이혼 후 공백기를 가진 뒤,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율희는 이혼 위기를 느끼지 못했다고 밝히며 너무 갑작스러웠다고 언급하였고, 이혼 이야기는 본인이 아닌 전 남편 최민환이 꺼냈다고 주장하며 아이들이 있으니 처음에는 극복해 보려 했지만, 이미 둘 다 골이 깊어졌을 때였고,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복한 가정을 원했기 때문에 둘 다 너무 행복했다. 아이들을 보고 있을 때면 마냥 행복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으며 이혼 위기를 알게 된 순간부터 지옥이었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율희는 이혼 후 현재 최민환과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아이들도 자주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가져갔으며 이에 대해 율희는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나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 끝이 아니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세 아이를 두고 양육권을 포기한 율희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 현재 생계형 인풀루언서로 활동 중인 율희는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을 버렸구나"라는 날 선 반응에 대해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율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라고 양육권 포기에 대해 털어놓으며 아이들의 경제적 여건을 지켜주고 싶어 양육권을 포기하였고,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여건이 더 나은 건 최민환 쪽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2022년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동반 출연해 서로 다른 자녀 교육관으로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최민환은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을 멀리 다니고 있다. 등원하는 데만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나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키우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율희는 "어느 엄마나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 않나. 아이 3명 교육비가 기본으로 한 달에 800만 원이 나간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참고로, 율희의 부모님 역시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으며 어머니 23세, 아버지 22세이던 1997년, 첫째 딸 율희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율희에게는 2살 아래 여동생이 있으며 2012년 늦둥이 남동생이 태어나 율희의 부모님 역시 1남 2녀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