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배우 나이 이혼 전부인 아내 자녀 고향 프로필

 최정우 

최정우의 나이는 1957년 2월 17일생으로 67세이며 키 175cm, 몸무게 70kg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가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블레스이엔티이며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 1980년 동양방송 성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정우 집안 과거

최정우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최정우의 어머니가 그 시절에는 드물었던 대형 음식점을 운영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어머니 동업자의 배신으로 파산을 하였고, 갑자기 가난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정우는 중학교 2학년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이 기울었고, 제대로 밥도 못 먹다가 우울증과 실어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도 못했고,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다고 하네요.

그런데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어머니 친구분이셔서 많이 챙겨주셨고, 최정우에게 치유의 목적으로 연극에 출연해 볼 것을 권했다고 하는데요. 돈이 없어 대학은 가지는 못했지만, 은사님 덕분에 연극을 하며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고 연극배우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정우 데뷔 및 활동 경력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하였으며 1980년에는 동양방송 성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정우는 연극인들이 가난하다는 편견을 깬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한데요. 대부분의 연극배우들은 가난하다고 하지만 최정우는 1992년 연극 '불 좀 꺼주세요'를 제작하여 3년 동안 30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직접 제작하고 주연을 맡아 연극배우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최정우는 주로 경찰 같은 수사 기관의 고위 간부, 대기업 중년 부장 등을 연기했으며 재벌 회장, 기업형 조폭, 변호사까지 다양한 역할의 중후한 이미지 배역을 맡아 연기했는데요. 드라마 이판사판, 최고의 이혼, 앨리스, 시지프스 : the myth, 속아도 꿈결,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과 영화 고지전, 연가시, 비공식작전, 더 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드라마 '신의 퀴즈'에서 누구보다도 한진우를 아끼는 아버지 같은 센터장 장규태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양재환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정우 결혼 전부인 이혼이유

최정우는 1992년 연극 '불 좀 꺼주세요'를 제작했을 무렵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당시 최정우 부인(아내)의 직업은 연극배우였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결혼과 아내(부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던 배우 최정우는 최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혼인신고를 세 번이나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최정우는 어머니의 말이 트라우마로 작용해 혼인 신고를 3번 했다고 밝혔으며 “나는 살아보고 혼인신고 하자는 주의인데, 막무가내인 전 아내들과 현 아내한테 혼인신고 당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사실 알려지면 편견 가진 시선으로 바라볼 것 같아서 이제야 최초 공개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최정우는 30대 때 급하게 첫 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고, 솔직히 하기 싫었지만 전 부인이 맹목적으로 결혼해야 한다고 잡아서 그걸 뿌리치면 나쁜 놈이 될 것 같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홀어머니 외아들로 자란 최정우는 어머니에게 "너도 너 같은 거 낳아서 속 썩어봐"라는 말을 들어 그 말이 트라우마처럼 각인되어 애를 낳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여 혼인 신고를 하지 않겠다고 아내에게 선언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2년 정도 살다가 아내가 말도 없이 혼자 가서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게 되었고, 결국 혼인신고 문제로 첫 번째 결혼 생활이 끝맺음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50대 때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두 번째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상대방은 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혼인 신고를 하지 않으려 했지만. 아내가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니 부모님 뵙기 민망스럽다고 답해 결혼 3년 차에 혼인신고를 허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정우가 드라마를 찍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아플 때 아내는 미국에 있었고, 아내 때문에 당뇨에 걸렸다며 분노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최정우는 자녀가 없으며 원래부터 최정우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최정우는 배우라는 직업이 광대와 같다는 생각이 강했고, "광대인 내가 어떻게 자식을 낳고 책임지겠나"라는 생각에 광대인 자신은 자신의 대에서 끝내고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