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아들 재하 나이 남편 이혼 가족 프로필 학력

<임주리>

임주리의 나이는 1958년 11월 3일생으로 65세이며 본명은 임윤정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영광군,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가족은 아들 재하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간호전문대학 (간호과 / 전문 학사)이며 1979년 '야 곰례야', '이대로 떠나렵니다'로 데뷔하였습니다.

-임주리 과거

임주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게 되면서 용돈을 벌기 위해 가장 잘하던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함중아가 임주리의 노래 실력에 반해 함께 곡을 내자고 러브콜을 보냈고, 이후 당시 최고의 작곡가인 김희갑에게 곡을 받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임주리 데뷔 및 활동 경력

임주리는 1979년 '야 곰례야', '이대로 떠나렵니다'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발표하였으나 처음에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였는데요. 이후 임주리는 가요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나는 모험을 강행하였고, 시간이 흘러 1993년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드라마 '엄마의 바다' OST에 수록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어 대중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임주리는 이후 1994년 서울가요대상 트로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가수로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였는데요. 당시 임주리 때문에 립스틱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자 화장품 회사에서 립스틱을 한 트럭 가져다주었다고 하네요.

임주리는 전성기를 맞이하였을 당시 인세만 하루 1800만 원이 들어왔지만, 화장품 사업에 투자하게 되면서 당시 압구정 30평짜리 아파트 10채에 해당하는 100억 원의 금액을 사기당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빚을 갚는 데만 1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또한 임주리는 과거 일본의 대형 기획사로부터 제2의 조용필을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일본어까지 배우며 준비했지만, 갑자기 기획사가 약속을 어기고 나훈아를 일본으로 진출시켰다고 하는데요. 임주리는 그 배신감으로 1년 동안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이후 다시 한번 일본 진출을 시도했으나 소속사 사장이 계약서의 내용도 잘 모른 채 술을 마시고 계약서에 사인을 잘못해 버리는 바람에 임주리는 일본에서 노숙자 생활을 겪었다고 합니다.

-임주리 전 남편 이혼 사유

임주리는 은퇴 선언을 하기 전 재미교포인 사업가와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요. 임주리는 임신을 하고 나서야 남편 될 사람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연락을 모두 끊은 채 미국으로 도피해서 혼자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엄청나게 히트했고, 임주리는 21일 된 아들을 데리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다시 가수로 활동하던 중에 유부남이었던 남편이 미국에서 이혼을 하고 한국으로 오게 되면서 임주리는 남편과 재회하여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오래가지 못하였는데요. 된장찌개에 밥을 먹어야 하는 임주리와 일어나자마자 블랙커피를 마시고, 매일 같이 햄버거를 먹던 남편은 식생활부터 맞지 않았고, 남편 성격도 급하고 매너도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틈만 나면 사업을 한다고 미국에 가고, 술을 정신을 잃을 정도로 지겹도록 마셔 임주리는 이런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결국 심장병에 화병까지 얻게 되면서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주리 아들 재하

임주리의 아들 이진호는 가수로 데뷔해 재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주리 아들 이진호의 나이는 1993년 11월 23일생으로 30세이며 고향은 미국 시애틀로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명지전문대 중국어학과이며 지난 2018년 25세의 나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재하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남다른 두각을 드러냈으며 원래 인디 팝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느 순간 트로트에 대한 편견이 깨지면서 트로트가 자연스럽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재하는 유진 박과 인천 아시안 패럴림픽 주제가 드라마틱펑크를 공연하기도 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엄마 임주리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