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골키퍼 연봉 아내 부인 이희영 딸 나이 프로필 자녀 집

 조현우 

조현우의 나이는 1991년 9월 25일생으로 33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입니다. 조현우의 키는 189cm, 몸무게 75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배우자 이희영, 딸 조하린, 조예린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신정초등학교, 중대부속중학교, 중대부속고등학교, 선문대학교이며 소속사는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팀 울산 HD FC (GK 골키퍼)이며 2013년 대구 FC 입단하였습니다.

■조현우 과거

조현우는 어린 시절, 월드컵에서 활약한 김병지를 보고 골키퍼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조현우의 어머니는 체조선수 출신으로 어머니의 뛰어난 운동 감각을 물려받아 조현우는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운동 능력을 보였고, 골키퍼 김병지를 롤모델로 삼아 골키퍼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조현우는 서울신정초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축구 선수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조현우는 브라질 출신 골키퍼 코치의 훈련을 받으면서 실력을 쌓아왔으며 여러 대학들의 제의를 받아 최종 선문대학교 축구부로 진학하였고, 예술체육대학 스포츠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당시 선문대학교는 축구로서 명성이 높았으며 이에 따라 조현우는 자연스럽게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현우 데뷔 및 활동 경력 연봉

조현우는 2012년 대구 FC에서 들어가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3년 대구 FC 입단하였습니다. 조현우는 대구 FC에서 7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는데요. FA컵 우승과 베스트 골키퍼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부터는 울산 현대로 이적해 K리그 1 2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조현우는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빛현우'라는 별명을 얻었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였습니다.

2024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는 김승규의 부상으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맡게 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두 차례 슈팅을 막아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는데요. 

조현우는 눈부신 선방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빛을 발했고, '빛현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당시 아내가 “오른쪽으로 뛰면 막을 수 있을 거야”라며 응원의 말을 전해주었다고 하네요.

조현우는 현재 현역 골키퍼들 중 가장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다이빙 자세를 구현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경기 중 집중력을 잃지 않는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차례 베스트 골키퍼에 선정되었습니다.

조현우의 연봉은 과거 K리그 선수 연봉 공개 자료에 의해 대략 13억 원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한국인 선수 중 3위에 달할 정도로 높은 금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현우 결혼 아내(부인) 자녀

조현우는 3살 연상의 경북대학교 연구원 출신 아내 이희영과 결혼을 하였으며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조현우는 아내가 3살 연상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며 만남 이후 단 3일 만에 서로의 미래를 약속했을 만큼 운명적인 사랑을 느꼈다고 합니다.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은 결혼 전 안정적인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 후에는 자신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조현우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조현우와 아내 이희영 두 사람은 결혼 후 2017년에 장녀 조하린을 낳고, 2019년에 차녀 조예린을 낳아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조현우는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을 통해 공개된 조현우의 집은 울산대공원 근처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통유리로 설계된 넓은 창문을 가지고 있으며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조현우는 집에 대해 ‘우리 가족의 안식처’라고 표현했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었습니다.

조현우는 애처가, 딸 바보로 유명하며 아내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오른팔에 아내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길 정도로 부부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