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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아내 부인 최윤희 나이 프로필 자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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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유현상은 1954년 1월 30일생으로 나이는 70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음악인입니다. 가족은 처제 최윤정, 부인 최윤희, 아들 유동균, 유호균이 있습니다. 

학력은 동두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유현상은 1976년에 재즈 록밴드 '사계절'의 일원으로 데뷔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현상 데뷔 및 활동 경력

유현상은 경기도 동두천에서 성장하면서 미군 부대의 영향으로 팝송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수 인순이와 친분이 있었으며, 함께 무대에도 올랐습니다.

1971년, 유현상은 록밴드 ‘라스트찬스’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6년에는 재즈 록밴드 ‘사계절’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76년부터 1979년까지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한 후, 1981년에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2년에는 록밴드 ‘사랑과 평화’의 보컬로도 활동했습니다.

1986년, 유현상은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을 결성하고 보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백두산에서 보컬을 맡을 계획은 아니었지만, 보컬을 찾지 못해 자신이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현상의 음악 경력은 본래 기타리스트로 시작되었고, 서라벌 레코드사에서 음반 기획 부장으로 일하던 중 헤비메탈 붐이 일자, 사비를 들여 김도균을 스카우트해 백두산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백두산의 히트곡 어둠 속에서, 웅비, 말할 걸, Up in the Sky 등이 있으며 유현상은 백두산이 와해된 후 기획사를 차려 가수 이지연의 제작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유현상은 이지연의 히트곡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직접 작곡하기도 했으며 카리스마, 야차 등의 밴드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1991년, 유현상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여 ‘여자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유현상의 변신은 충격적이었으며, 록 음악 후배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90년대 초 그는 록 음악에서 트로트로 급작스럽게 방향을 바꾸었고, 머리를 자르고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모습은 음악 평론가 임진모에게 "한국 대중음악사상 가장 가혹하고 충격적인 변신"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유현상은 가족과 아이를 부양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되었지만 백두산 팬들은 그가 트로트로 변신한 것에 실망하고, 공연 중 물병을 투척하거나 "백두산 노래를 부르라"는 요구를 하며 그를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유현상은 트로트 활동을 후회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유현상은 백두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현상 결혼 아내(부인) 최윤희 자녀

유현상과 최윤희는 1991년 6월 6일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유현상은 38세, 최윤희는 24세로 14살 나이 차이가 났습니다.

최윤희는 전직 수영 선수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을,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한 수영 스타이며 금메달 5개와 동메달 3개를 따며 '아시아 인어'로 불렸습니다.

최윤희는 지금의 김연아, 손연재와 맞먹는 인기를 끌었던 인물로 유현상과의 결혼 소식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으며, 특히 유현상은 14살 연하의 유명한 아시아 인어와 결혼했다는 사실로 인해 결혼 후 대한민국 남성들의 공공의 적처럼 여겨졌습니다. 

결혼 당시 최윤희의 부모는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했으며, 최윤희는 몰래 유현상과 데이트를 하였고, 단식 투쟁까지 벌이며 결혼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1991년 6월 6일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유현상은 장인, 장모에게 결혼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 자녀가 태어나고 장모는 손자를 보면서 결국 유현상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유동균과 유호균을 두었으며, 두 아들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유현상과 최윤희는 14살 나이 차이가 나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자식들에 의하면, 오히려 최윤희가 유현상을 더 사랑한다고 전해집니다.

유현상과 최윤희는 2001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로 이주해 17년 동안 자녀 교육에 헌신하며 지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최윤희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활동 중이며, 첫째 아들 유동균은 시애틀에서 치과 의사로, 둘째 아들 유호균은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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