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프로필 나이 결혼 과거 동생

<엄정화>

엄정화의 나이는 1969년 8월 17일생으로 54세이며 고향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엄정화의 키 164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 MBTI INFP이며 가족은 어머니 유경숙, 언니 엄정혜, 여동생 엄정선, 남동생 엄태웅, 올케 윤혜진, 조카 엄지온, 사돈 윤준호가 있습니다. 학력은 청전초등학교, 의림여자중학교, 제천여자고등학교 (전학), 북원여자고등학교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이며 1992년 7월 4일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하였습니다.

 

-엄정화 과거 집안 가족

엄정화는 어릴 적 배우가 꿈이었지만 굉장히 가난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엄정화의 아버지는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중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셨는데 엄정화가 6살 때 바이크 사고로 인해 일찍 돌아가시게 되었고, 집안 사정이 갑자기 어려워지게 되면서 엄정화 가족은 학교 매점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엄정화는 학교 생활과 병행하며 어머니를 도왔고, 당시 매점에서 핫도그를 만들다가 기름에 화상을 입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엄정화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잘 어울렸고, 고등학교 때는 장기 자랑시간에 노래와 춤을 잘 추는 학생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 세명과 아들 한 명의 집에서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엄정화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서울로 상경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MBC 합창단 오디션 모집 공고를 보고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지원 자격이 전문대 졸업 이상만 지원할 수 있었기에 고졸이었던 엄정화는 서류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이후 특채 오디션에 지원하여 이후 1989년 MBC 합창단 12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엄정화는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여러 연예인들을 알게 되었고,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래에 자신이 없었던 최진실을 도와주기 위해 코러스로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엄정화는 연예계 로드 매니저인 배병수의 눈에 띄어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를 통해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엄정화 데뷔 및 활동 경력

엄정화는 1992년 7월 4일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하였습니다. 엄정화는 데뷔 후 광고 '로얄디',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에 출연했으며 1993년부터 영화에 수록된 곡 '눈동자'를 포함한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 데뷔를 하였습니다.

엄정화는 이후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페스티벌' 등의 노래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며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던 엄정화는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다가 연기력이 형편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연기에 전념하여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해운대', '인사동 스캔들', '댄싱퀸'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엄정화는 연기 활동뿐 아니라 2008년에는 곡 '디스코'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10집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이후 '환불원정대' 활동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과 드라마 '닥터 차정숙'를 통해 다시 한번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가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엄정화 결혼 남자친구

엄정화는 아직 결혼 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엄정화는 과거 32살 나이에 증권사 오너의 아들인 남자친구와 결혼설이 떠돌기도 했으나 이후 조용히 결별하였다고 합니다.

엄정화는 결혼에 대해 "지금과는 다른 시대에 태어났고, 서로 충족시켜 주고 자유를 주는 상대를 만났더라면 결혼했을 것 같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고, 일이 좋았다. 결혼 때문에 일하지 못한다는 게 싫었다."라고 언급하였는데요. 엄정화는 미치도록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분명히 외로울 때가 많지만 그럴 때마다 좋아하는 친구들이 결혼을 하지 않아서 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