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프로필 소이현 아버지 나이 딸 집안 부인 아내

인교진

인교진은 1980년 8월 29일생으로 나이 45세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시(현재 대구광역시)입니다. 키 180cm, 몸무게 71.9kg, 혈액형 A형이며 MBTI는 ISFP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인치완, 어머니 김원훈, 남동생 인두진, 배우자 소이현, 장녀 인하은, 차녀 인소은이 있으며 학력은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조치원중학교, 북일고등학교 졸업 후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지만 중퇴하였습니다. 군대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입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입니다.

■인교진 데뷔 및 활동 경력

인교진은 학창 시절,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화력을 키웠다고 합니다.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지만, 연예계 활동을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배우로서의 길을 선택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코믹하고 능글맞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선덕여왕,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동백꽃 필 무렵 등이 있습니다. 

그는 저글러스와 죽어도 좋아에서 능글맞은 빌런을 맡아 특급 조연배우로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오! 삼광빌라! 등의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인교진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 소이현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더욱 친근한 이미지를 얻었고,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아내와 함께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최민석 역을 맡았으며, tvN STORY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에서 트로트 가수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노래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온 인교진은, 2020년 KBS 2TV 오! 삼광빌라! 에서 트로트 가수 김확세 역을 맡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그 OST '굿이야'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인교진 결혼 아내(부인) 소이현 자녀

인교진은 2014년 4월, 12년 간 같은 기획사에서 동료 연기자로 친분을 맺어온 소이현과 교제 후, 같은 해 10월 4일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이현은 대한민국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로, 본명은 조우정이며 1984년 8월 28일생으로 인교진보다 4살 연하입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후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배우입니다. 초기에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역할을 맡았지만,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동료로 우정을 쌓아오던 중, 소이현이 인교진의 눈물 연기를 보고 그에게 여자로서 호감을 느끼면서 관계가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소이현은 "저 사람이 여린 사람이었나?"라며 마음을 표현했고, 인교진도 그녀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결혼 후 두 딸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첫째 딸 인하은 양은 2015년 12월에 태어났고, 둘째 딸 인소은 양은 2017년 10월에 태어났습니다. 두 딸의 이름은 각각 '하늘의 은혜'와 '소중한 은혜'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첫째 딸 하은 양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인교진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자상한 아빠로서 딸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 프로그램에서 따뜻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스타시티'에 거주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또한, 인교진은 아버지 인치완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청주시에서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중소기업인으로, 연 매출 240억 원을 달성한 성공적인 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 인교진은 "금수저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그는 이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며 "내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