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프로필 고향 키 나이 결혼

<임수향>

임수향의 나이는 1990년 4월 19일생으로 33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임수향의 키 170cm, 몸무게 49kg, 혈액형 B형, MBTI INFP이며 가족은 부모님, 큰 오빠, 작은 오빠가 있습니다. 학력은 혜화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휴학)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소속사는 FN 엔터테인먼트이며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임수향 과거

임수향은 첫째 오빠와 10살 나이 날 정도로 늦둥이로 태어났으며 첫 딸이라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임수향의 아버지는 부산에서 웨딩홀 운영을 하셨으며 임수향은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임수향은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결정되었는데 유학을 가기 일주일 전 길거리에서 기획사 매니저로부터 캐스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수향은 이를 계기로 연기자에 대한 꿈을 갖게 되면서 본인이 어느 정도 예쁜지 확인해 보기 위하여 카메라 테스트를 받게 되었고, 당시 임수향은 카메라 앞에서 오열하는 연기를 하였는데 첫 연기에 잘하는 걸 찾았다는 생각과 함께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결정을 해놓은 유학 길이라 어쩔 수 없이 미국 버지니아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임수향은 차츰 유학 생활에 적응해 나가며 다른 아이들이 곱셈을 배울 때 혼자 암산하여 풀어 선생님으로부터 천재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미국 유학 생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수향은 유학 중에 계속해서 연기에 대한 생각이 들었고, 연기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져 부모님 몰래 미국 유학 생활 1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에게 연기를 하고 싶다고 털어놓자 당연히 부모님은 이를 반대하였고, 임수향은 단식투쟁을 시작하더니 결국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허락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수향의 확고한 의지를 본 부모님은 마음을 돌려 이후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고 하네요. 

임수향은 중학생 때부터 주말마다 KTX로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연기수업을 받았고, 결국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임수향은 안양예고에 진학한 후 연극을 하면서 꾸준히 연기를 배워나갔고, 2009년 우연한 기회로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에 갔다가 단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임수향 데뷔 및 활동 경력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에 진학하였고, 중앙대에 재학 중에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디션에 필살적으로 참가하여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였습니다.

임수향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단사란 역할로 출연해 첫 데뷔작이었음에도 주연을 맡으면서 얼굴을 제대로 알렸는데요. 임수향은 '신기생뎐' 오디션 합격 후 출연진들과 약 반년간의 연기 연습과 합숙 훈련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고, 연기력 논란 없이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임수향은 같은 시기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의 동생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 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강미래 역을 맡아 차은우와 호흡을 맞췄으며 2019년에는 드라마 '우아한 가'를 통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하여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 미니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내가 가장 예뻤을때, 우리는 오늘부터, 닥터 로이어,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했으며 임수향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 '할머니가 되어서도 연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임수향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임수향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임수향은 결혼에 대해 "연애, 사랑은 계속하고 싶지만, 결혼은 떠밀려서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안정감 있게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임수향은 인연을 끊어내지 못하는 편이라 과거에 만났던 사람들을 좋게 추억한다고 합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끌리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결혼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상형으로는 어렸을 때는 짜릿하고 나쁜 남자가 좋았지만 지금은 안정감을 주고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남자가 좋으며 자상하게 챙겨주는 사람이 좋고 나이가 들수록 매력을 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