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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아내 부인 가수 거미 나이 프로필 자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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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조정석의 나이는 1980년 12월 26일생으로 4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키 174cm, 혈액형 AB형, MBTI ISFP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누나, 형 2명, 아내(부인) 박지연, 딸 조예원이 있으며 학력은 서울방화초등학교, 방화중학교, 공항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전문학사입니다. 소속사는 잼엔터테인먼트이며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군대는 전시근로역(생계곤란)입니다.

 

-조정석 과거 집안 가족

조정석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클래식 기타 연주자였다고 하는데요. 대학에서도 기타 연주를 전공하고 싶어서 삼수까지 했지만 결국은 재능을 알아본 교회 전도사의 권유로 서울예대 연극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2000년에 돌아가신 후, 환갑 넘은 홀어머니를 부양해야하는 가장이 되었고, 이때 조정석 나이는 겨우 20살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머니를 모셨다고 합니다. 당시 조정석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용기가 없어서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조정석은 한 방에서 어머니와 같이 생활하며 인천 영종도 아파트 단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홀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실질적 가장이 되었으나 당시 군대 영장까지 받은 조정석은 연로하신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병무청에 가서 군대 면제 신청을 했고, 생계 곤란을 이유로 병역이 면제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재산액 1300만 원 이하, 월 수입 1인 18만 원 이하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정석은 이후 3수 끝에 서울예대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학생 신분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학자금 대출이 불가능했고, 결국 중도에 학업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조정석 데뷔 및 활동 경력

조정석은 서울예대 졸업 후 2004년 뮤지컬 ‘호두까지 인형’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조정석은 뮤지컬에서 한창 활동할 당시 뮤지컬계 아이돌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조정석은 드라마 더 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녹두꽃 등과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뺑반에서 첫 악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영화 엑시트는 900만 명을 넘기는 흥행에 대성공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이익준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특히 극중 밴드에서 일렉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출중한 기타연주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OST 아로하가 음원사이트 1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어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출연하였습니다.

조정석은 배우 활동 이외에도 예능이나 음반 활동까지 하고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이며 춤 실력도 상당한데요. 고등학생 때 축제나 나가 비보잉 등 춤을 추던 친구 중 한 명이었다고 하며 팬미팅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조정석 결혼 아내(부인) 거미 자녀

조정석은 2018년 10월 8일에 가수 거미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가수 거미의 본명은 박지연이며 1981년 4월 8일생으로 42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 울포리이며 거미의 키 165cm,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장숙정, 오빠 박지훈, 남편 조정석, 딸 조예원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이수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이며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거미는 조정석과 마찬가지로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완도군 금당도에서 자랐고, 당시 육지로 나가려면 배를 타고 2시간을 가야 했다고 합니다. 거미의 꿈은 피아니스트였지만 IMF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미국 유학과 꿈을 포기하였고, 이후 고등학교 축제 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본 기획사 관계자가 보고 캐스팅하여 7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조정석과 거미 두 사람은 가수 영지에 의해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조정석과 친분이 있었던 가수 영지는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가다 절친 거미와 동행하며 조정석에게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에 오랫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이후 영지가 다시 한번 자리를 만들면서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처음부터 얘기가 잘 통했다고 하는데요. 조정석은 연기 못지않게 노래를 잘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중이며 학창 시절 기타를 전공하려고 했을 정도로 기타 연주 실력 또한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거미는 조정석 앞에서는 애교가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2016년 ‘나 혼자 산다’ 박정현 편에서 거미와 조정석의 달달한 통화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2015년 공식 열애를 인정했으며 5년 열애 끝에 2018년 10월 언약식만 올리고 결혼식은 하지 않은 채 결혼을 하여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거미는 조정석과 대화가 무척 잘 통한다고 하는데요. 조정석이 섬세한 감정을 가져서 자신도 모르는 순간의 감정들을 알아주며 결혼하고 무엇보다 안정감이 들어서 든든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기본적인 성향도 비슷해서 싸울 일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 후 2020년 8월 6일에 딸 조예원을 낳아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거미는 육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딸의 기질이나 성향이 아빠를 빼박아 놓은 것 같이 닮아간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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