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 나이 남편 류영근 아들 자녀 프로필

<최지나>

최지나의 나이는 1975년 5월 17일생으로 48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최지나의 키 162cm, 몸무게 50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은 남편 류영근, 아들 류주한이 있습니다. 학력은 영동여자고등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응용미술학 / 졸업)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없으며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최지나 데뷔 및 활동 경력

최지나는 1994년 KBS 드라마 한명회, 딸부잣집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최지나는 광고 모델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의 첫사랑 최지숙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진실, 자반고등어, 남자 셋 여자 셋, LA아리랑, 내사랑 내 곁에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최지나는 오똑한 코에 강한 인상으로 데뷔 초 귀신 역할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KBS '전설의 고향'에서 구미호나 귀신 역할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지나는 이를 거절하였는데요. 빨리 연기자로 입지를 굳힐 수 있었겠지만 최지나는 당시 인상 강한 역할을 주로 맡다보면 앞으로 자신의 연기 생활에 있어서 변신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캐스팅 제의를 거절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캐스팅 거절로 최지나는 3년여 간 원치 않던 공백기를 가지며 배우로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고, 드라마 영웅시대, 장미빛인생, 날아오르다, 남자이야기, 천사의 유혹, 솔약국집 아들들, 근초고왕,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조선 총잡이, 솔약국집 아들들, 리치맨 등과 영화 혈의 누, 황진이,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최지나는 아시아나항공 CF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를 비롯한 다수의 CF 광고와 라디오방송에 출연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월드컵 성공기원 에베레스트 등정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최지나는 2018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후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최지나 결혼 남편 류영근 자녀

최지나는 2008년 7월 19일에 남편 류영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류영근은 1968년생으로 최자나와 7살 나이 차이가 나며 직업은 사업가입니다.

최지나와 남편 류영근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최지나는 결혼 1년만인 2009년 7월에 아들 류주한을 낳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최지나는 임신 중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최지나는 원래 활동적인 성격이라 가만히 있는 걸 싫어하는 탓에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태교를 하였고, 남편은 그런 최지나를 항상 걱정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요리도 해주고, 집안 청소도 해주며 주로 여자들이 하는 일을 대신해주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뱃속의 아이 태명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는 뜻의 '하복'이였으며 최지나는 아들을 복덩이라고 밝히며 요즘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최지나의 아들 류주한은 2013년 엄마인 최지나와 함께 박술녀 한복과 함께하는 패션쇼에 모델로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최지나는 현재 배우 활동은 중단하고 제주도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