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남편 최원영 프로필 가족 딸 나이 드라마

<심이영>

심이영의 본명은 김진아이며 나이는 1980년 1월 31일생으로 43세입니다.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가족은 언니, 남동생, 남편 최원영, 장녀 최지율, 차녀 최선율이 있습니다. 심이영의 키 163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이며 학력은 신수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입니다. 소속사는 높은엔터테인먼트이며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심이영 과거

심이영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미고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심이영은 고등학교 졸업 후 제빵 학원을 다니기도 했으며 이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작은 회사에 경리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심이영은 일반 회사에서 경리 일을 하게 되었지만 무료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직장생활에 싫증이 날 무렵 주변의 권유로 연기학원에 등록해 연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연기학원에 다니게 된 것은 지루한 일상을 깨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연기를 접하게 되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아왔던 것과 달리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부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심이영은 3개월 정도 회사와 연기 학원을 병행하며 다니다 첫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요. 오디션에 덜컥 합격하게 되면서 연기를 배운지 불과 3개월만에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심이영 데뷔 및 활동 경력

심이영은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심이영은 영화 '봉자'에서 파격적인 노출연기와 함께 동성애 연기까지 펼쳤고, 이어 영화 '열혈남아', '파주' 등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2010년에는 영화 '두 여자'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기도 했지만 출연작 대부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오랜 무명 시절을 겪게 되는데요.

심이영의 본명은 김진아로 데뷔는 본명으로 했지만 출연작 대부분이 흥행에 실패해 오랜 무명 시절을 겪다가 심이영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명 심이영은 '심은하'와 '이영애'의 이름을 조합해서 만든 것으로 두 배우처럼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심이영은 무명생활을 겪으며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게다가 집안 사정까지 안좋아져 그동안 지원해주던 집안에 기댈수 없어서 생활비를 스스로 벌어야 했는데요. 심이영은 연기자의 길이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들었고, 결국 배우를 그만두기로 결심하며 다른 일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경리로 생활하던 세상과는 많이 달라진 뒤였고, 마땅히 할만한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결국 심이영은 매니저가 추천해준 독립영화를 찍게 되었고, 이전까지만 해도 연기를 혼자 한다고 생각하며 촬영이 즐겁지 않았지만, 심이영은 힘든 시간을 겪은 뒤, 작품을 해나가는 과정 전체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인기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조금 느리더라도 좋은 연기자로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이영은 이후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백년의 유산',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해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습니다.

 

심이영은 최근 일일극에 주연을 연달아 맡게 되면서 일일극의 여왕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분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심이영의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뱀파이어 검사 시즌2, 결혼의 여신, 수상한 가정부, 기황후, 미녀의 탄생, 어머님은 내 며느리, 뷰티풀 마인드, 푸른바다의 전설, 불야성, 솔로몬의 위증, 해피시스터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열여덟의 순간, 인간수업, 찬란한 내 인생, 오월의 청춘 등이 있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파 송송 계란 탁, 시선 너머, 뜨거운 안녕, 사냥, 이웃사촌 등이 있습니다.

 

-심이영 결혼 남편 최원영 자녀

심이영은 2014년 2월 28일 배우 최원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최원영은 1976년생으로 심이영과는 4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2013년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최원영은 심이영을 처음 봤을 때 기존에 알고 지냈던 사람처럼 친근함을 느꼈고,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대본 리딩차 심이영과 처음 만났울 당시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심이영 역시 최원영을 보고 좋은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2014년 2월 28일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같은해 2014년 6월 20일 딸 최지율을 낳았으며 이후 2017년 6월 14일에 둘째 딸 최선율을 낳아 슬하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