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나이 작곡 노래 딸 아들 가족 아내 부인 이현주

<김태원>

김태원의 나이는 1965년 4월 12일생으로 58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적 대한민국입니다. 김태원의 키 175cm, 혈액형 O형, MBTI ISFP이며 학력은 서울역촌초등학교, 숭실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전학), 숭실고등학교 (졸업 / 야간부), 장안대학교 (무역학 / 중퇴)입니다. 가족은 3남 2녀 중 셋째이며 아내(부인) 이현주, 딸 김서현, 아들 김우현이 있습니다. 군대는 전시근로역 (수형)이며 종교는 가톨릭 입니다. 소속사는 부활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1986년 부활 1집 앨범 '부활 Vol.1'로 데뷔하였습니다.

 

-김태원 과거

김태원은 3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형 2명과 여동생 2명이 있습니다. 김태원은 막내 아들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아버지에 정말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는 젊은 시절 어려울 때도 가족을 지켰고,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오점이 없었던 분으로 닮고 싶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아버지처럼 인생을 살다가 종지부를 찍는 것이 목표라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태원의 집안은 부유했지만 초등학교 때 할아버지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였고, 김태원은 사립학교에 입학했지만 교복까지도 빌려 입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숙제를 안 하고 잘 씻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생님에게 따귀를 수차례 맞아 교실 끝까지 밀려나는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당시의 사건으로 정신이 망가져 상처를 크게 입었고, 이후 병적으로 학교를 싫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고등학교 시절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년 정도 걸리는 기타를 1년 만에 해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학창 시절 기타에 매료되고 기타만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그 결과 타학교까지 통틀어 가장 기타를 잘 치는 소년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고등학교 졸업 무렵, 지방 야간 업소에서 기타 연주자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스무 살 때 이태윤을 만나 1985년 4월 '디 엔드'를 결성하였고, 이후 김종서가 합류하면서 부활로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종서의 탈퇴로 이승철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원 데뷔 및 활동 경력

김태원은 1986년 부활의 첫 앨범을 발표하면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의 록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중입니다. 김태원은 백두산의 김도균, 시나위의 신대철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부활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대표곡으로는 '네버 엔딩 스토리', '비와 당신의 이야기', 'Lonely Night' 등이 있습니다.

김태원은 1987년 병역 문제로 구속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패혈증으로 인해 면제되었고, 패혈증은 혈액 내에 세균이나 독소가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김태원은 이후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음악 활동을 계속해나갔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1987년, 1991년 대마초로 두 차례 입건된 바 있는데요. 당시 김태원은 술, 마약에 찌들어 정신병원에 감금당했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후 김태원은 1993년 3집 앨범 수록곡 ‘사랑할수록’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기할 수 있었고,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남자의 자격' 고정 멤버로 출연하여 국민할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태원은 2011년 2월 '남자의 자격' 암 특집을 위해 위암 검사를 받게 되었고, 위암 초기 판정을 받게 되는데요. 2차 수술까지 마치고 퇴원한 김태원은 퇴원후 3일밖에 안 되어서 예정되었던 부활 정규 콘서트에 참여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알리며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공익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김태원은 2016년에 앓았던 패혈증이 재발해 후각을 잃게 되어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여름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서 살짝 난 그 냄새에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김태원은 현재 부활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결혼 아내(부인) 자녀

김태원은 한 살 연하의 아내 이현주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태원은 아내 이현주가 첫사랑이라고 하며 두 사람은 고교시절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태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웃는 표정이 너무 아름다웠고, 아내가 웃으면 전방 50m가 밝아졌다고 하는데요.  영원히 지켜줘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이현주는 김태원의 솔직하고 순수한 면이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김태원과 아내 이현주 두 사람은 결혼 후 1997년 8월 2일에 딸 김서현을 낳고, 2000년에 아들 김우현을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태원은 아들 김우현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김태원은 아들의 상태를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었고, 주변의 시선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아내 이현주는 아들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족이 떨어져 살기로 결심하였고, 아이들과 필리핀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는데요. 김태원은 한동안 혼자 지내게 되었습니다.

딸 김서현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필리핀에서 엄마와 남동생과 함께 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혼자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이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하였고, 2013년에는 크리스 레오네라는 이름으로 싱글 앨범‘Into The Skies’을 발표하여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2021년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김태원은 술을 좋아해 위암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패혈증까지 와서 후각과 미각 일부를 잃어버리고 눈까지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보고 술을 끊어야겠다고 결심한 김태원은 최근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