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나이 가족 프로필 학력 결혼

<김혜수>

김혜수는 1970년 9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국적 대한민국입니다. 김혜수의 키 170cm, 몸무게 50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김현숙, 언니 김혜성, 남동생 김동훈, 김동현, 김동희가 있습니다. 학력은 온천초등학교 (전학), 서울미동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 영화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 석사)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소속사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이며 1985년 CF '마일로'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김혜수 과거 집안 가족

김혜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부산에서 학교를 다녔으나 이후 무역업을 하시던 아버지의 일 때문에 서울로 올라와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김혜수에게는 언니 김혜성, 남동생 김동훈, 김동현, 김동희가 있으며 그중 남동생 김동희와 김동현은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혜수는 학창 시절 단짝과 함께 사후세계, 우주인, 마의 삼각지대 등의 공통 관심사를 가졌었다고 하는데요. 친구와 함께 공원 잔디밭에 나란히 누워 별자리를 보고 며칠 뒤 무엇이 변했는지 관찰할 정도로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뭐든 빨리 배우고 싶은 호기심에 학원을 무려 6개나 다녔었다고 하네요.

김혜수는 태권도 공인 3단으로 초등학교 시절에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소속이었다고 하는데요. 정원 20명 남짓에 성적이 평균 90점 이하로 떨어지면 제명당할 만큼 엄한 곳이었으며 당시 여자아이는 김혜수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김혜수는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여자를 찾던 CF 감독에 의해 발탁되어 16살이던 1985년에 초콜릿 음료 광고에 태권 소녀로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연예계에 첫발을 들이게 된 김혜수는 1988 서울 올림픽 유치 전,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방한했을 때 회동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수 데뷔 및 활동 경력

김혜수는 1985년 CF '마일로'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광고에 출연한 모습을 본 이황림 감독에 의해 1986년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하였고,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꽃 피고 새 울면'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깊이 있는 연기와 더불어 청순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첫사랑'을 통해 첫사랑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김혜수는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얻어 최연소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1988년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OST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연기 변신을 모색하게 된 김혜수는 드라마 '한 지붕 세가족'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을 즐기는 젊은 미시족 역을 맡아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한 김혜수는 이후 연기 활동뿐 아니라 '김혜수 플러스유', '김혜수의 W', '청룡영화상'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혜수는 1994년 드라마 '짝'에서 차해순 역을 맡아 27세 나이에 첫 연기대상을 받았으며 이후로도 드라마 '국희', '복수혈전', '장희빈', '부모님 전상서' 등과 영화 '신라의 달밤', 'YMCA야구단', '얼굴 없는 미녀'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06년에는 영화 '타짜'에서 정 마담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가져왔으며 이후로도 영화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 '미옥', '국가부도의 날', '내가 죽던 날' 등과 드라마 '직장의 신', '시그널', '하이에나', '소년심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밀수'가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수 결혼 남자친구

김혜수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는 유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혜수는 과거 배우 유해진과의 열애설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김혜수와 유해진 두 사람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로 우정과 친분을 쌓았으며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이 기대되는 커플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3년 만인 2011년 4월 4일에 결별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 연기에 매진하면서 자연히 멀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알려진 바로는 성격 차이라고 하며 외향적인 성격의 김혜수와 내성적인 성격의 유해진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혼에 대한 생각도 달랐다고 합니다.

김혜수는 과거 "평생 혼자 살아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이유라고 하며 김혜수는 과거 '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그 사람과 헤어진 뒤, 결혼에 대한 의지가 사라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주위에 좋은 동료가 너무 많아서 외롭지 않고, 배우 생활을 은퇴한 뒤에 혼자 남은 생을 보낼 곳도 알아보고 있을 정도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