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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라미란의 나이는 1975년 3월 8일생으로 49세이며 고향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입니다. 라미란의 키 160cm, 몸무게 60kg, MBTI ENTP이며 가족은 어머니, 언니, 남편 김진구, 아들 김근우가 있습니다. 학력은 부천북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입니다.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이며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하였습니다.

 

-라미란 과거

라미란은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두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머니와 형제들과 함께 자랐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게 되면서 보험금으로 초등학교 후문 앞에 집을 한채 구매하여 거기서 문방구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탄광촌에서 일하시는 사람들의 하숙도 받으면서 탄 나르는 일, 막일 등의 여러 일을 하며 가장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어렸을때부터 어머니의 일을 도와 반찬을 만들고 하숙집 살림을 도우며 지내게 되는데요. 그러다 동네 친구들과 함께 마을에서 각설이 공연을 보게 되었고,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즐거워하는 풍경을 처음 보게 되면서 이후 친구들과 역할을 나눠 똑같이 흉내를 내고 작은 공연을 하면서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고교시절까지 특별히 꿈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일본어 선생님이 예뻐해 주셔서 일어일문학과를 가려 했지만 갑자기 그림이나 음악 등 예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극이 종합 예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미란 데뷔 및 활동 경력

라미란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을 하다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30세라는 늦은 나이에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오수희 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라미란은 첫 영화 출연 작품에서부터 교도소에서 강렬한 장면을 연기해 인상을 남겼으며 박찬욱 감독은 라미란을 두고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것 같다'며 호평하였습니다.

라미란은 특색 있는 얼굴로 주로 조연을 맡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였고,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인지도는 크지 않았는데요.

이후 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에 출연하게 되면서 라과장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4년에는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하게 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라미란은 이후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아줌마 3인방으로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드라마와 광고는 물론, 영화계까지 섭렵하며 데뷔 초에 비해 출연도가 100배 이상 올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6년 인기 작품 중에 라미란이 안 거쳐간 작품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크게 올랐으며 2016년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라미란은 이후 2019년 영화 '걸캅스'에 공동 주연으로 출연해 흥행에 성공하였고, 2020년에는 영화 '정직한 후보'에 단독 주연으로 출연하여 주연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시민덕희'에서 덕희 역할을 잘 소화해냈으며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외에 라미란의 영화 출연작으로는 고속도로 가족, 컴백홈, 새해전야, 내안의 그놈, 완벽한 타인, 상류사회, 특별시민, 히말라야, 국제시장, 스파이, 자칼이 온다, 차형사, 댄싱퀸, 육혈포 강도단, 미쓰 홍당무 등이 있습니다.

라미란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정년이, 나쁜엄마, 내과 박원장, 블랙독, 부암동 복수자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연애, 수상한 가정부, 더킹 투하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주말 사용 설명서,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이 있습니다.

라미란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거침 없는 입담으로 입지를 굳혀갔는데요. 특히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하여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미란 결혼 남편 김진구 자녀

라미란은 2003년에 남편 김진구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라미란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에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당시 가수 신성우의 로드 매니저였던 남편 김진구와 만나게 되었는데요.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와 연습실에서 자주 마주쳐 친구처럼 지내며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라미란이 목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었고, 그때 남편이 잘 챙겨주면서 두 사람은 결국 1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결혼 후 남편 김진구는 매니저 일을 그만두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음반 시장이 불황으로 남편은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고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고, 라미란은 임신한 몸으로 벼룩시장에 옷을 팔아가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당시 라미란의 연봉은 겨우 400만 원이었지만, 임신으로 인해 연기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생계가 더욱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전기세도 못 낼 지경이었고, 아기를 낳자마자 친정에 더부살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힘든 생활고로 시댁에서도 살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남편은 돈에 쫓기다 보니 게임 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하는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여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으며 라미란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남편의 징역생활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오디션을 볼 때 갓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오디션을 봤다고 하는데요. 남편 역시 빚 때문에 막노동 일을 하면서 열심히 외조하였고, 라미란은 2016년 까지만 해도 빚을 다 갚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라미란 남편은 2016년부터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하였고, 건설업을 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라미란의 외조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결혼 후 2004년에 아들 김근우를 낳아 슬하 아들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아들 김근우는 사이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2022년 6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스프린트 단체전과 1㎞ 독주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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