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태진아의 나이는 1953년 2월 16일생으로 71세이며 본명은 조방헌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이며 태진아의 키 174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조금복, 누나 조남순, 남동생 조방원, 아내(부인) 이옥형, 장남 조유명, 차남 이루가 있습니다. 학력은 관기국민학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진아엔터테인먼트이며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로 데뷔하였습니다.
-태진아 과거
태진아는 충북 보은에서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가난한 가정 형편 탓에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태진아는 어린시절부터 중국집 배달, 식당 종업원, 구두닦이, 택시 기사 등 무려 38가지의 직업을 거쳐왔으며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14살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태진아는 어린 시절 중국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음식 배달을 가던 중 어린 마음에 배가 너무 고파서 손님의 만두를 몰래 2개 꺼내 먹었는데 손님이 “만두가 왜 이거밖에 없냐”라고 물어봐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태진아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학력은 검정고시로 취득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태진아는 서울로 올라와서도 수 많은 직업을 전전하다가 작곡가 서승일에게 발탁되어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태진아의 본명은 조방헌이며 예명 태진아는 태현실의 ‘태와, 가수 남진의 ‘진’, 가수 나훈아의 ‘아’를 따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태진아 데뷔 및 활동 경력
태진아는 1973년 '내 마음 급행열차'로 데뷔 이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로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태진아는 인기를 끌며 신인상을 휩쓸었고, 1974년에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태진아는 1984년 '경아의 사랑'을 발표하였고, 이후 1989년 '옥경이'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옥경이’는 앨범 150만장 판매기록을 남기며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바보, 노란 손수건, 선희의 가방, 장미와 우산, 사모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일 나겠네, 진진자라, 아줌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태진아는 현재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대표 자리를 맡고 있으며 커피 전문점 k212의 사장입니다.
-태진아 아내(부인) 이옥형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은 1952년 생으로 태진아보다 한살 연상이며 이미자의 5촌 조카라고 합니다.
태진아 아내 이옥형은 옥경이로 더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 소개해 준 사람은 물론, 처가식구들조차 아내를 옥경이라고 불러서 태진아도 옥경이로 부르다가 결혼을 할때가 되서야 진짜 이름이 이옥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는 부인 이옥형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곡으로 평소 태진아는 옥경이가 더 자연스러워서 아내의 애칭으로 옥경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태진아와 이옥형 두 사람은 태진아가 미국에 있을 때 남진의 소개로 처음 만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클럽의 밤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태진아는 아내 이옥형에게 호감을 느꼈고, 자신의 클럽에 초대하였다고 합니다. 그때 아내에게 치근대는 불량배들에게서 아내를 지켜주었고, 이옥형은 태진아의 용기있는 모습에 반해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태진아는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의 현재 일상과 디너쇼 모습을 공개하였는데요. 태진아 아내 이옥형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았고, 1년 전부터 속도가 빨리졌다고 합니다. 현재 남편 태진아와 아들 이루만 기억하며 치매 악화는 멈춰진 상태라고 합니다.
-태진아 자녀 아들 이루 조유명
태진아는 이옥형과 결혼 후 아들 조성현 (가수 이루)을 낳았습니다. 아내 이옥형은 태진아를 만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첫째 아들 조유명은 이옥형과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첫째 아들 조유명은 수십년간 태진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으며 태진아는 큰 아들 조유명을 친아들로 대하며 길렀다고 합니다.
태진아의 둘째 아들 이루 역시 가수로 데뷔하여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루의 본명은 조성현으로 이루라는 예명은 어머니 성씨인 이옥형의 이와 영어명의 앞글자를 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태진아 아들 이루의 나이는 1983년 7월 5일생으로 41세이며 국적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이었으나 한국 국적으로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학력은 버클리 음악대학 (성악과 / 중퇴),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 학사)입니다.
이루는 2005년 정규 1집 Begin to Breathe으로 가수 데뷔하였고, 이후 히트곡 ‘까만 안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태진아는 아들 이루가 작사, 작곡한 신곡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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