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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나이 프로필 근황 뇌종양 수술 씨름 키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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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최홍만의 나이는 1980년 10월 30일 43세이며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입니다. 최홍만의 키 218cm, 몸무게 160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형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자양초등학교, 제주한림중학교, 경원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체육학 / 학사),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2002년 LG투자증권 황소 입단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최홍만 과거

최홍만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당시 교실에서 맨 앞자리를 앉을 정도로 키가 작았다고 합니다. 또한 초등학생 때는 키가 겨우 140cm밖에 되지 않은 작은 체구로 인해 친구들에게 자주 맞았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어릴 적 춤을 좋아했으며 일가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때 백댄서를 꿈꾸기도 했으며 이러한 재능과 끼는 씨름 선수가 되어서도 모래판 정상에서 승리를 기념하는 세리머니로 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제주도가 고향인 최홍만은 학창 시절 부모님을 따라 전국 방방곡곡 이사를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바닷가에서 놀다가 동아대학교 송미현 씨름 감독 눈에 띄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최홍만의 키는 180cm였으며 경원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부터 콩나물 자라듯이 키가 컸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대학교 진학 후 2002년 12월경 자퇴하였고, 곧바로 'LG 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에 연봉 4,000만 원으로 합의하며 입단하였습니다.

 

-최홍만 데뷔 및 활동 경력

골리앗으로 불리는 최홍만은 2002년 LG투자증권 황소 입단하며 씨름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홍만은 큰 키로 인해 사람들 눈에 띄었고 특히 노란색,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여 남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홍만은 씨름에서 이기고 나면 항상 세리머니로 춤을 추었고, 그래서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최홍만은 2003년에 프로 씨름 데뷔를 하였으며 첫해에 백두급 장사에 올랐고, 곧바로 천하장사에 올랐습니다. 최홍만은 최상위권 강자로 천하장사 1회, 백두장사 3회를 기록하면서 프로씨름계의 레전드 선수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동안 통산 전적을 살펴보면, 79 경기에 출전해 51승 28패를 기록했습니다.

최홍만은 씨름 선수로 쾌거를 이루었으나 소속 황소 씨름단이 기업 매각으로 해체되었고, 씨름이 인기를 잃어갈 즈음 K-1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최홍만이 K-1 진출을 선언하자 씨름연맹은 최홍만을 영구 제명시키고 동시에 그간의 타이틀 획득 경력도 모두 삭제하는 극단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타이틀 박탈에도 불구하고 최홍만은 K-1 등에서 '한국의 요코즈나'로 홍보되었으며 3번째로 K-1에 진출하는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2005년 3월 서울 그랑프리 K-1 대회에서 상대 선수인 와카 소요를 KO로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최홍만은 2006년에는 코미디언 보비 올로건을 상대로 종합 격투 첫 경기를 가졌으며 TKO로 10초 만에 승리하였습니다. 최홍만의 등장 테마곡은 영혼기병 라젠카 OST ‘Lazenca, save us’입니다.

최홍만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예능 여걸식스, 해피선데이, 런닝맨, 1박 2일, 세 얼간이, 신화 방송, 스펀지, 강심장, 체험 삶의 현장, 현장토크쇼 택시, 최홍만의 화려한 휴가, 인간극장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였습니다.

 

최홍만은 K-1의 강자 세미 슐트에게도 승리하며 최고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왕성하게 k-1 활동 후 일본의 쇼 프로와 영화계에서도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08년 전성기 시절에 뇌종양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근육이 줄어들어 몸이 완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다가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되는 결과가 나와서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최홍만은 이를 극복하고 컨디션 조절 후 격투기 선수로서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2015년 일본 도쿄에서 로드 FC 대회에 참하였는데요. 하지만 1회 약 1분 만에 KO패를 당했습니다. 최홍만은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2019년까지 몇 차례 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패하고 말았고,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최홍만 수술 근황

최홍만은 이전부터 거인증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요. 최홍만의 가족 중에는 큰 사람이 없다고 하며 최홍만의 아버지 키는 160cm대, 어머니는 150cm, 친형도 170c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공익근무 기초훈련을 받기 위한 군 입대 시 군복, 군화, 방탄이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맞춤식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거인증 의혹을 부정했지만 의사들은 최홍만의 상태가 심각하여 이대로 놔두면 급사나 수명 단축이 우려된다고 수술을 권유했는데요. 결국 최홍만은 군대 면제 후에 뇌하수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거인증이 뇌화수체 종양에서 과도한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최홍만은 수술 후 한동안 시합을 미루고 휴식을 가졌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격투기를 하였습니다. 사실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이후 괴력을 잃게 되었고 이후 부진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최홍만은 한국인들의 악플로 인해 시달려 오랫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생활하다가 2021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아 5년간 은둔생활을 하며 지냈고, 아직도 관심을 받는 것이 두렵고 사람들 앞에만 서면 모든 게 캄캄해진다고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서 지면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사람들을 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격투기 선수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과 재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몸이 많이 회복되어 경기를 하고 싶으나 아직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외출을 잘 하지 않으며 종종 밖에 나가도 마스크를 꼭 쓴다고 합니다.

 

-최홍만 여자 친구 이상형 결혼

최홍만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번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최홍만의 여자 친구들은 일반인이었지만 상당한 미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최홍만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자신의 성격이 여자 같아서 남자 같은 여자가 좋고, 엉덩이가 작고 키는 170cm 정도 되는 여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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