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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김혜은의 나이는 1973년 3월 1일생으로 51세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입니다. 김혜은의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남편 김인수, 딸 김가은, 남동생 김민성, 고종사촌 이민진이 있습니다. 학력은 동현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금정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 /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이며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습니다.

 

-김혜은 과거

김혜은은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4살부터 노래를 시작해 'KBS 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했습니다. 김혜은은 당시 프리마돈나를 꿈꿨고,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에 진학하였습니다.

김혜은은 대학교 3학년 때 미국 줄리어드 음대 연수를 떠나며 성악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쏟아부었는데요. 하지만 미국 연수를 다녀와보니 세계적인 소프라노가 될 수 없다는 벽을 느꼈고, 결국 성악가의 길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교 4학년  때 IMF가 찾아와 집안이 힘들어지면서 성악계의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과 정의롭지 못한 부분들을 많이 보았고, 결국 성악 전공을 계속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김혜은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해왔지만, 그동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었기에 의외로 성악을 쉽게 포기했다고 합니다.

김혜은은 성악을 포기한 뒤, TV 뉴스에서 아나운서를 보고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하여 바로 시험을 준비해 부산 MBC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짧은 준비 기간으로 3등을 하며 떨어지게 되었고, 다시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한 김혜은은 결국 청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김혜은 데뷔 및 활동 경력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청주에서 근무를 하였지만, 이후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캐스터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김혜은은 2001년 6월에 남편 이인수와 결혼을 하였고, 결혼 후에도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 2002년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 제의를 받아 시트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드라마 '왕의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단발성 특별출연을 하였고, 김혜은은 연기가 재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또한 기상캐스터 생활로 고된 업무와 명절 연휴도 없는 근무 환경에 점점 피곤함을 느끼게 되면서 2004년 기상캐스터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사하였습니다.

 

김혜은은 이후 4개월 동안 광주대에서 교양 수업을 듣고 기숙사 생활을 하며 3년이라는 휴식기 동안 연기 공부를 시작하였고, 휴식기를 끝내고서 김혜은은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출연하면서 전업 배우로 전향하였습니다.

김혜은은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태양의 여자' 등에 출연하였고, 특히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술집 여사장 역을 제대로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더 로드',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남'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김혜은 결혼 남편 김인수 자녀

김혜은은 6살 연상의 치과의사 김인수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혜은은 2001년에 다니고 있던 헤어디자이너의 소개로 남편 김인수를 알게 되었는데 사실 남편의 첫 이미지는 별로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 던지는 농담까지 썰렁하게 느꼈다고 하는데요. 반면에 남편 김인수는 김혜은을 보고 첫눈에 반했고, 0.5초 만에 결혼할 상대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김혜은 남편 김인수의 집안은 김인수 아버지가 중견 농기계 회사 아시아텍 대표이사였던 김웅길로 상당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집안이라고 합니다. 김혜은 남편 김인수 직업은 치과의사로 현재 서울 명동에 위치한 라임나무치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혜은과 남편 김인수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하여 짧은 연애 끝애 2001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2006년 2월 17일에 딸 김가은을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김혜은은 결혼 후 시집에서 살면서 시댁의 눈치를 꾸준히 보게 되었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김혜은과 남편 김인수는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한 달 동안 시집에서 살다가 분가를 하게 되었는데 소위권력 쟁탈전으로 일주일 동안 정말 치열하게 싸웠다고 합니다.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중 유산 경험을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혜은은 한쪽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스트레스성 난청까지 찾아왔으며, 불안한 마음에 시험관 아기까지 시도하고, 호르몬 주사까지 맞으면서 힘든 생활을 보냈다고 합니다. 결국 MBC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혜은은 퇴사 후 7개월 만에 임신을 하였고, 결혼한 지 6년 만에 딸 김가은을 얻으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갖지 못해 애쓰는 과정에서 남편과 더욱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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