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나이 아들 아내 부인 프로필

<박강성 프로필>

박강성의 나이는 1961년 9월 6일생으로 62세이며 고향은 대전광역시,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박강성의 키 170cm, 몸무게 68kg, 혈액형 A형이며 가족은 아내, 아들 박현준, 박예준이 있습니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이며 1982년 MBC 신인 가요제로 데뷔하였습니다.

<박강성 과거>

박강성은 원래 가수가 아닌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때 연극배우가 되려고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하였지만, 자신이 없어져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강성 데뷔 및 활동 경력>

박강성은 1982년 MBC '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데뷔하였습니다. 박강성은 라이브 위주의 언더그라운드형 가수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1988년 1집 앨범 '문밖에 있는 그대', '그대 뒷모습에 비는 내리고'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집까지 인기를 끌지 못했던 박강성은 1990년에 발표한 2집 앨범의 '장난감 병정'이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박강성은 이후 1992년 3집 '이별 그 후', '내일을 기다려' 등을 발표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고, 실패에 대한 좌절감과 어렸을 때의 상처 때문에 술과 담배로 자신을 학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박강성은 어릴 적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으며 가족이나 주변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단 한 차례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도 서툴렀고, 누군가로부터 사랑받는 것 또한 두렵게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매형의 사업이 몇 번 실패하면서 생활고로 원치 않았던 술집에 나가 노래를 불러야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잘나가는 동료, 후배 가수들에 반해 술집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더욱 분노하게 했고, 자신만 안된다는 생각에 결국 좌절감에 빠지며 박강성은 매일 술, 담배로 살았다고 합니다. 술집 손님들과 주먹다짐하기도 했으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후 박강성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아내의 인도에 따라 종교를 가지게 되었고, 술과 담배를 끊고, 제대로 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방송 활동보다는 국내에 미사리를 중심으로 라이브 촌을 이루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이전의 포크 가수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무대가 상시로 운영되면서 박강성의 공연은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지게 되었고, 라이브를 즐기는 꾸준한 팬층이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박강성은 미사리 라이브 촌의 서태지라 불릴 정도로 중년들의 인기를 끌었고, 공연형 가수로 공연장에서도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박강성은 단 10명의 손님이 있는 무대일지라도 최선을 다해 노래했고, 항상 무대에서 내려가 손님들과 눈을 마주쳤다고 합니다.

박강성은 이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었던 라이브 공연을 녹음하여 '라이브 앤 러브'라는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 앨범은 7년간 스테디셀러가 되었는데요. 2000년에는 DJ 협회와 전국 음반 도소매상 협회에서 명반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박강성 결혼 아내(부인) 자녀>

박강성은 1998년 일반인 아내(부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강성의 아내(부인)는 결혼 전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며 나이 등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강성과 아내는 가수와 팬으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박강성은 과거 힘든 시기 한창 술에 빠져 있을 때 한 행사장에 갔다가 아내와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당시 술 담배를 너무 많이 하는 박강성을 보고 걱정을 하였고, 외로움을 달래줄 해결 방법으로 신앙을 추천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박강성은 교회라는 곳이 돈이나 걷고 사업이나 하는 곳인 줄 알았기에 처음에는 화가 났었지만 이후 신앙심을 갖게 된 후에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박강성을 처음 만났을 당시 무척 각박해 보여 감싸주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아내 역시 박강성의 노래를 듣고, 본인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해 박강성 역시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강성은 약 천 명이 모인 앞에서 아내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였는데요. 아내의 회사에 초대 가수로 등장한 박강성은 반지를 가지고 무대에 올랐고, 노래를 마친 뒤, "여기에 온 이유는 바로 한 여인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무대 위로 불러 청혼하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1998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후 박강성 아내는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박강성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이후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며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아내의 내조와 철저한 자기 관리가 바탕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강성과 아내는 결혼 후 1999년 첫째 아들 박요셉을 낳았으며 이후 2001년 둘째 아들 박예준을 낳아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박현준은 가수로 활동 중이며 발라드곡 '그날'로 데뷔하였습니다. 아들 박현준 예명 '루'로 활동중이며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배우 이준기의 아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루는 KNN 예능 '시네마 포차'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으며 당시 인터뷰를 통해 "9살 때부터 연기도 하고 싶고 노래도 하고 싶었다. 아버지가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신다."라며 아버지 박강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