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자녀 가족 키 학력

조한철

조한철의 나이는 1973년 6월 13일생으로 51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입니다. 조한철의 키 183cm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내(부인), 아들, 딸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언북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영동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연극학 /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전문사)이며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소속사는 눈컴퍼니이며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조한철 과거

학창 시절 성당을 다니던 조한철은 중학교 3학년 때 선생님들이 보여준 연극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한철은 첫 연극이었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보고 배우들의 연기를 감명을 받아 이를 계기로 배우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주말마다 대학로를 가서 연극을 봤다고 합니다.

조한철은 대학에 입학하여 연기를 배워나갔으며 1998년 연극 '원룸'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방황을 하게 되면서 연기가 자신의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기 시작하였고, 군 전역 후에는 연출로 전공을 바꾸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친구들과 연극을 보고 나서 다시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고, 다시 연기에 눈을 뜬 조한철은 연기에 대한 열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조한철 데뷔 및 활동 경력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조한철은 드라마계의 이경영이라 불릴 만큼 많은 작품에 주조연 신스틸러로 등장하며 활약하였습니다.

조한철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드라마 대풍수, 스캔들, 쓰리데이즈, 여왕의 꽃,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백일의 낭군님, 로맨스는 별책부록, 킹덤 시즌2,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지리산, 법대로 사랑하라, 고교처세왕, 혼례대첩, 카지노, 레이스, 경성크리처 등이 있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박하사탕, 곡성, 방자전, 김종욱 찾기, 연가시, 숨바꼭질, 소녀, 썸남썸녀, 럭키, 판도라, 특별시민, 침묵, 신과 함께, 국가부도의 날, 배심원들, 블랙머니, 백두산, 새해전야, 더문, 독전 2, 로기완 등이 있습니다.

 

조한철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고, 특히 2018년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에서 판관 1로 출연해 해당 영화가 천만 영화로 흥행하게 되면서 제대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2022년에는 tvN 최고 화제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질투와 야망에 가득 찬 순양그룹의 둘째 아들 진동기 역을 맡아 진중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3년 아시아태평양 어워즈 중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KBS 드라마 '혼례대첩'을 통해 2023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2024녀에는 영화 행복의 나라로, 출장수사, 드라마 우씨왕후, 광장 등에 출연을 예고하며 꾸준히 다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조한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국제대학교 모델과 겸임교수, SM엔터테인먼트 연기강사, 나무엑터스 연기강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조한철 결혼 아내(부인) 자녀

조한철은 2000년에 아내(부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한철 아내는 일반인으로 이름, 나이 등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조한철은 어린 시절 아내와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하며 우연히 28살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한철은 성당 친구를 따라 공연에 왔던 아내와 운명처럼 재회하게 되었고, 당시 아내는 조한철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이에 조한철은 10년 이상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답했고, 첫 만남에 조한철의 꿈 이야기를 들은 아내는 그의 매력에 이미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조한철은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 본 아내의 모습이 왠지 모를 설렘을 안겨줬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여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조한철은 자신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꿈을 응원해 준 아내가 편하고 좋아 바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만난 지 3일 만에 조한철은 장난으로 결혼하자고 말하며 청혼을 하였고, 아내가 의외로 알겠다고 답하여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결혼식까지 단 3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02년 아들을 낳았으며 2004년 딸을 낳아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조한철은 여러 작품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전까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고, 결혼 할 당시 아내를 고생시킨 것 같아 지금까지도 부채 의식이 있다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조한철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작을 하면서 동시에 연기지도도 병행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