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프로필>
윤여정은 1947년 6월 19일생으로 76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개성부 (현재 개성시),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MBTI ISTP입니다. 가족은 여동생 윤여순, 아들 조얼, 조늘이 있으며 학력은 창신국민학교 (전학), 동신국민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 / 중퇴)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소속사는 무소속, CAA(미국)이며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윤여정 과거
윤여정은 어렸을 때부터 웅변이나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명문 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한양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이후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당시 김동건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김동건에게 TBC 탤런트 공채 시험을 권유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여정은 1966년 TBC 탤런트 공채에 응시하였고, 합격하게 되면서 TBC 3기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윤여정 데뷔 및 활동 경력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윤여정은 공채 합격 3년 만인 1969년 MBC로 이적해 1971년 MBC 드라마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아 주연급 배우로 거듭났으며 1971년 영화계 진출 후 영화 '화녀'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윤여정은 이 작품을 통해 대종상 신인상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천재 여배우로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윤여정은 1972년 드라마 '새엄마'에 출연해 다시 한번 대히트를 기록하였고, 인기 절정이던 이 시기에 조영남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유학길에 오른 조영남을 따라 미국 플로리로 떠나 주부로서 생활하며 배우 생활을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이후 결혼 13년 만에 이혼하게 된 윤여정은 다시 배우로 복귀했으며 1990년대 드라마 배반의 장미, 사랑과 야망,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간이역, 꼭지, 내가 사는 이유, 네 멋대로 해라, 열아홉 순정, 굳세어라 금순아,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윤여정은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에 출연해 대한민국 영화대상과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2년 연속 여우조연상에 후보로 지명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대중문화예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예능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를 통해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영화 부문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영국 아카데미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한국 배우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2021년 4월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내며 윤여정은 미국 전역의 시상식에서 30여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드라마 '파친코', 예능 '뜻밖의 여정'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결혼 남편 조영남 이혼 사유
자녀 아들
윤여정은 인기가 절정이던 1974년 조영남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배우 생활을 접고 유학길에 오른 조영남을 따라 미국 플로리다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플로리다에서 1975년에 큰아들 조얼을 낳았으며 1982년에 둘째 아들 조늘을 낳았지만 13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1987년 1월 이혼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 동안 조영남은 바람기가 다분했고 돈을 한 푼도 벌지 않았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었는데요. 결국 윤여정이 모아둔 돈을 모두 다 탕진했고, 그런데도 윤여정은 결혼생활 동안 굉장히 헌신적이었다고 합니다. 두부 구하기가 어려웠던 당시 미국에서 두부를 좋아하는 조영남을 위해 직접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윤여정은 이혼 후 전 남편 조영남에 대해 비난은 물론 변명조차 한 적이 없어서 대인배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윤여정은 그냥 조영남이 너무 싫어서 언급도 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혼 후 윤여정은 두 아들로 인해 생활형 연기자로 뛰어들었으나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이혼녀들의 배우 생활이 녹록지 않았고, 윤여정은 두 아들의 양육을 책임지기 위해 단역부터 다시 연기를 시작해야 했는데요. 당시 윤여정은 어떤 역할이든 맡기 위해 스타였던 때의 자존심은 무시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제 사정이 차츰 나아지기 시작했으나 둘째 아들이 틱 장애를 겪으며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는데요. 둘째 아들은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 장애에 걸렸고, 그 원인이 애정결핍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윤여정은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작은아들 조늘은 틱장애를 극복하고 뉴욕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음반사 유니버설 산하의 힙합 레코드 쪽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큰아들 조얼은 콜롬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ABC 방송국의 뉴스팀에서 근무하다가 패션 브랜드 DKNY 창립자인 도나 캐런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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