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나이 프로필 남자친구 김도훈 결혼 본명 학력

<오나라 프로필>

오나라의 나이는 1974년 10월 26일생으로 4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키 164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이 있으며 학력은 신안초등학교, 대안여자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 학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학 / 석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MBTI ESFJ입니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이며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오나라 과거 본명

오나라 이름은 본명이며 오나라가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가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며 이름을 오나라로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오나라는 어린 시절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던 아버지 덕분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볼 수 있었고 그 중 잠재되어 있던 끼를 분출할 수 있는 발레를 전공으로 삼게 되면서 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후 경희대학교 무용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암  투병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나라는 경희대학교 시절 응원단과 치어리더로 활동하였고, 이후 뮤지컬을 접하게 되면서 뮤지컬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요. 오나라는 배우 남경읍을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공부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심부름과 티켓을 팔면서 뮤지컬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나라는 1996년 서울예술단과 2001년 일본 극단 사계 소속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오나라 데뷔 및 활동 경력

오나라는 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하며 1997년 뮤지컬 '심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뮤지컬 '페임' 공연 중 주연 배우가 출연하지 못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공석이 되었던 주연 자리를 꿰찬 오나라는고 성황리에 무대를 마치며 주연 배우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오나라는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싱글즈',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며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뮤지컬 계에 로코퀸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오나라는 이후 2008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등과 영화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간첩', '결혼전야', '사랑하기 때문에'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특히 2018년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오나라는 진진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내며 '찐찐', '천년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나라는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과 겸임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는 연기에 대해 같이 토론하고 얘기하며 선배로 조언해 주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교수로 불린다고 합니다.

-오나라 결혼 남자친구 김도훈

오나라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현재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대 초반부터 만나 20년 넘게 연애 중이며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배우 출신으로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였는데요. 현재는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하여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나라는 2017년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지금도 만나러 가는 시간이 설레고 빨리 보고 싶다. 그래서 오래가나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 싸울 때면 열정적으로 싸우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주며 두 사람은 여태까지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어왔고 권태기도 없다고 하는데요. 아직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나 문제가 있기보다 단순히 서로가 너무 바빠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오나라는 비혼주의자가 아니며 지금이라도 결혼을 할 수 있지만 이제는 두 사람에게 결혼이라는 것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요.

오나라는 김도훈에 대해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보내온 인생의 동반자라고 말하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결혼보다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냐가 중요하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남자친구인 김도훈과 하게 될 것이며 오나라 부모님 역시 남자친구인 김도훈을 사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