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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배우 나이 남편 가족 결혼 고향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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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이정은의 나이는 1970년 1월 23일생으로 54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이정은의 키 164cm, 혈액형 O형이며 가족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학력은 한양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소속사는 애닉이엔티이며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정은 과거

이정은은 연극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배우로 활동하기 전에 연극무대 조연출로 활동한 바 있는데요. 연극 활동 당시 연극을 책임지던 연출가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이정은이 대신 연출을 떠맡게 되었고, 제작비를 급하게 구해야 하는 위기를 맞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배우 신하균, 지진희, 우현 등 여러 배우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는데 모두들 아무 망설임 없이 돈을 건네줬고, 이렇게 빌린 5천만 원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정은은 돈을 빌려준 배우들의 이름을 적어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으며 그 이유는 만약 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변이 생겼을 경우 유족과 지인들에게 ‘과거 이들에게 신세를 졌으니 은혜를 갚아달라.’라고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마트에서 근무를 하며 간장을 팔았는데 너무 잘 팔아서 판매왕에 올랐었다고 하는데요. 마트에서 계속 일 해달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연기 활동을 하며 긴 무명시절을 보내게 되었고, 무명 시절 때 연기 지도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기도 했는데요. 그때 제자 중 한 명이 가수 이효리이며 이효리는 2005년 드라마 '세잎클로버'로 연기 데뷔를 하여 이정은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당시 이효리가 즉흥적이고 몰입력이 뛰어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자꾸 웃어서 문제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은 데뷔 및 활동 경력

이정은은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정은은 연기 생활 초기에 그다지 재능이 없었고, 실제로 과거 단역으로 출연했던 영화에서 간단한 대사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해 계속해서 NG를 내서 카메라 공포증까지 생겼고, 연기보다 연출 쪽에서 더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이후 2000년 영화 '불후의 명작'을 통해 첫 영화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2001년에는 영화 '와니와 준하'에 출연하였고, 이후 8년간 작품 활동이 없었으며 2008년 뮤지컬 '빨래'에 출연해 처음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뮤지컬 쪽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이정은은 2009년 영화 '마더'에 출연하였고, 2013년 영화 '변호인'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정은은 2013년이 되어서야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하여 데뷔 22년 만에 브라운관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정은은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보살 서빙고로 출연하여 배우 김슬기와 찰떡 케미를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정은은 2017년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 옥자 목소리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당시 옥자 목소리 연기를 위해 큰 동물을 열심히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함안댁으로 출연하였으며 이어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맡은 서우진의 엄마 역을 맡아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고 우울증을 앓다가 치매에 걸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존재감을 발휘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다시 한번 한지민의 엄마 역을 맡아 김혜자의 며느리로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에 이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하여 음산한 고시원 주인인 엄복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엄청난 싱크로율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정은은 2019년 영화 '기생충'에서 가정부 국문광 역으로 출연하여 이 영화로 2019년 11월 21일 개최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인생작이자 최고의 대표작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정숙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2020년에는 3년 만에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비중 있는 조연 자리를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나근희 역으로 출연하여 명품 연기로 극 중 몰입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이외에 이정은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영화 카트, 조선 명탐정, 그날의 분위기, 곡성, 검사외전, 군함도, 택시운전사, 미쓰백, 자산어보, 오마주 등이 있으며 드라마 고교처세왕, 역도요정 김복주, 쌈 마이웨이, 미스함무리비, 우리들의 블루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운수 오진 날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정은 결혼 남자친구

이정은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그런데 동명이인의 배우이자 고창석의 아내인 이정은과 혼동되다 보니 결혼을 했고, 남편이 있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정은의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젊은 시절에는 연애를 많이 했지만, 45살 이후로는 연애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연애를 시작하면 일을 멀리하게 된다고 털어놓았으며 이미 시집을 갔다 온 줄 알았다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갔다 온 듯한 연애를 해봤기 때문에 억울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현재 유기견을 키우고 있으며 다른 생명체와 만나는 일에 대해 기쁨이라고 말하며 연기 이외의 시간에는 강아지와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친구 같으면서 편한 연애를 하고 싶고, 친구 같은 사람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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