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아들 조은기 김학래 남편 딸 자녀 나이

 이성미 

이성미의 나이는 1959년 12월 25일생으로 65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이성미의 키는 153cm, 몸무게 39kg, 혈액형 B형이며 가족은 배우자 조대원, 장남 조은기, 장녀 조은비, 차녀 조은별이 있습니다. 학력은 동래여자 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조엔터테인먼트이며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성미 과거 가정사 어머니

이성미는 어린 시절 외동딸로 귀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낳아주신 어머니가 이성미를 낳고 태어난 지 100일도 되기 전에 떠나셨고, 여태 키워주신 어머니가 새엄마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어머니가 너무 친딸처럼 잘해주셨기 때문에 그 사실에 대해 몰랐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 새어머니가 자궁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사업까지 망하시면서 남의 집에 얹혀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중학교 1학년 한 해를 쉬게 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우울증이 심했다고 합니다.

이성미의 아버지는 이후 두 번째 재혼을 했으며 이성미에게는 3명의 어머니가 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돌아가시고 낳아주신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고 사무치게 그리워 백방으로 알아보고 연락도 해봤지만, 만남이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새어머니들이 모두 잘해주셨지만 마음을 잡지 못하고 어머니의 말들이 다 고깝게 들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학창 시절, 겉돌았던 이성미는 부산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그때의 자신을 부적응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미 데뷔 및 활동 경력

이성미는 1978년에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여 1979년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였고,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습니다.

TBC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이성미는 예능 유머 1번지, 코미디 전망대 등에 출연하였고, 개그 프로그램뿐 아니라 MC로도 많은 활약 했습니다.

이성미는 작은 체구와 특유의 목소리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1993년에는 개그맨 박미선과 쌍방울 자매를 결성하여 가수로도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개그맨 김학래와의 스캔들로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미혼모가 된 후 방송가에서 퇴출 위기까지 겪으며 힘든 시련을 겪어야 했는데요. 이후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 후 2002년에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7년간의 공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유학 생활을 마치고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복귀하였으며 2014년에는 신앙에세이를 발간하며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미 김학래 스캔들 아들

이성미는 전성기를 누리던 1980년대 후반 개그맨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으나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1989년 3월 8일에 홀로 아들 조은기를 낳고 미혼모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성미는 미혼모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이 아닌 것들을 부풀려 이야기를 하며 이성미를 괴롭혔고, 당시 사회에서 극심한 차별까지 느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이 시기 충격을 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고, 1988년 4월 신문에 보도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시대 상황상 이성미는 복귀가 힘들었지만 아이와 함께 먹고살기 힘이 들어 어쩔 수 없이 방송을 해야만 했는데요. 사실 이성미는 아들을 혼자 키우던 시절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서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살았지만, 먹고살기가 힘이 들어서 다시 방송 일을 하며 '엄마의 힘이란 것이 정말 강하다'라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성미 결혼 남편 조대원 자녀

이성미는 스캔들 논란 이후 시간이 지나 1992년에 잡지사 기자 조대원과 만나 이듬해인 1993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조대원은 기자 생활을 그만둔 후 이매진 아시아 대표이자 국제대학교 방송학부 교수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성미와 조대원 두 사람은 기자와 연예인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성미의 루머를 취재하기 위해 온 남편을 이성미가 냉대하고 돌려보냈으나 며칠 뒤 남편 조대원은 이성미와 관련한 기사를 좋게 썼다며 보여주러 왔고, 그렇게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3번째 만남에서 조대원은 이성미에게 청혼을 하였지만, 이성미는 기자도 싫고 연하도 싫다며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을 테니 허락을 받고 오라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편 조대원은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아 4번째 만남에 결혼 날짜까지 잡아왔고, 이성미는 남편의 저돌적인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남편 조대원과 결혼 후 1997년 6월 2일에 첫째 딸 조은비를 낳고 2001년 6월 2일에 둘째 딸 조은별을 낳았으며 아들 조은기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성미는 2002년 세 자녀의 유학생활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갔다가 아들만 캐나다에 남겨두고 딸 둘을 데리고 2009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전격복귀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성미의 아들 조은기의 효심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이성미가 유방암과 폐암 발병 위기에 놓였고, 아들 조은기는 직접 영양밥을 지으며 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행히 이성미는 건강을 회복하였다고 합니다.